오늘의 주요 경제뉴스 요약 2026년 05월 18일 월요일

 

 

국제뉴스 5개

 

 

1. 미·중 무역 휴전 연장과 한반도 비핵화

백악관 팩트시트 공개…핵심광물 우려 해소·농산물 및 보잉기 대량 구매 약속

지난 14~15일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의 팩트시트가 공개되면서 양국의 '무역 휴전' 연장이 공식화되었습니다. 중국은 희토류 등 핵심광물 수출 규제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해소하는 데 동의했으며, 보잉 항공기 200대와 대규모 농산물 수입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이란 핵 불허 및 호르무즈 해협 개방 촉구와 더불어 '북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도 재확인했습니다.

 

 

2. 머스크, "10년 뒤엔 90%가 자율주행차"

로봇 상용화로 극단적 생산성 향상 전망, 스페이스X 112조 규모 역대급 IPO 공식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10년 내 전체 주행의 90%를 AI 자율주행차가 맡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생산성을 극대화해 인류에게 '보편적 고소득' 시대를 열어줄 것이라는 비전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최대 112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스페이스X의 역대급 기업공개(IPO) 추진 계획도 공식화했습니다.

 

 

3. 트럼프, 이란에 종전 강하게 압박

트럼프, "종전안 신속히 내놔라"...군사작전 재개 검토하며 참모진 소집

트럼프가 이란을 향해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라며 신속한 종전안 합의를 강력히 압박했습니다. 중국 방문 직후 안보 참모진을 소집하고 군사 옵션을 시사하며 타격 재개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비핵화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둘러싼 살얼음판 같은 휴전 정국이 중대 기로에 섰습니다.

 

 

4. 월가 채권왕의 금리 전망

중동전쟁발 인플레 압력에 주요국 ‘금리 발작’… 뉴욕 증시는 고평가된 투기 상태 경고

월가의 채권왕 제프리 건들락이 전쟁발 인플레이션 확산으로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자체 모델 분석 결과 차기 CPI가 4%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며, 신임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인상 압박에 직면할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또한, 현재의 증시는 고평가된 투기적 상황이며 사모대출 위기가 새로운 뇌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5. 일본의 군사력 강화

‘제2도련선’ 요충지에 이동식 레이더 재배치, 미국 MQ-9B 기반 조기경계 무인기 도입 검토

일본 정부가 중국의 급격한 태평양 군사 활동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해양 감시망 정비에 나섰습니다. 미국산 장거리 무인정찰기 'MQ-9B'에 조기경계 레이더를 탑재해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태평양 요충지인 이오토(이오지마) 등 주요 섬의 고정식 레이더를 이동식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방위성은 최근 '태평양 방위구상실'을 신설해 대만 유사시 미군 접근을 막으려는 중국의 전략에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삼전 파업과 한국은행의 긴급보고서

한은 최악 시나리오 분석 결과 청와대 보고, 생산 차질 30조 원·GDP 15조 원 증발 우려

삼성전자 노조가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해 생산라인이 전면 중단될 경우, 올해 경제성장률이 0.5%포인트 하락하고 30조 원 규모의 생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한국은행의 긴급 보고서가 청와대에 전달되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공공복리를 위한 기본권 제한을 언급하며 '긴급조정권' 행사 가능성을 시사했고, 정치권도 파국을 막기 위한 노사의 극적 타협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2. 7.7조 원 예산 감액 평가

첫 ‘통합 재정성과평가’ 단행, 평가 사업 36% 삭감·통폐합 잔혹사… 정보화 사업 최다 타격

정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통합 재정사업 성과평가'를 통해 901개 사업, 총 7조 7천억 원 규모의 예산 구조조정을 확정했습니다. 공무원 수도권 통근버스 폐지, 청년도약계좌 출연금 및 국가금연지원서비스 감액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감액·통폐합 판정을 받은 사업 비중은 36.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정보화 관련 사업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3. 국민연금 감액 조건 완화

국민연금법 개정안 6월 시행, ‘월 200만 원 추가 공제’ 적용… 패륜 유족 지급 제한도 포함

은퇴 후 재취업 시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국민연금을 삭감하던 제도가 다음 달 17일부터 대폭 완화됩니다. 개정안에 따라 감액 기준선에 200만 원 추가 공제가 도입되어, 올해 기준 월 소득이 519만 원 이하라면 연금을 전액 수령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양 의무를 저버린 유족에게 연금 지급을 차단하는 ‘구하라법’ 취지의 조항도 함께 시행됩니다.

 

 

4. 반도체만 홀로 달리는 국장

국장은 불장인데 비트코인은 급락중...이로 인해 탈코인 현상은 본격화

미국발 고금리 충격으로 코스피가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급등락을 거쳤으나,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 완화 기대로 반도체주가 반등하며 7516.04로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실적 지지대가 없는 로봇·바이오·엔터 등 고PER 성장주들은 고금리 폭격에 일제히 폭락했습니다.

 

 

5. 국내 부동산 뉴스 요약

다주택자 규제로 서울 외곽 주택판매 본격화...매도된 아파트 80%는 15억 원 이하

지난해 서울 전역에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가 확대되면서 경기·인천으로 실수요가 빠르게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경기 이동네는 265%가 폭증하기도 했죠. 한편 서울 아파트 시장은 매매·전세·월세가 전부 상승하는 이상한 조짐이 나타났으며, 전월세 강세 시장은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