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미·이란, 이번엔 진짜 종전 합의하나

트럼프, "이란과 대단하고 의미있는 합의 아니면 합의하지 않을 것"
미국과 이란이 중동 전쟁의 전면 종식을 의미하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고농축 우라늄 폐기'라는 역사적인 대타협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양국이 60일간의 양해각서(MOU) 초안을 바탕으로 교착 상태를 깼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실제 효력 발휘까지는 트럼프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최종 서명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2. 이란 외무부, "미국과 큰 틀 합의"

이란, 호르무즈 통행료에 대해선 "통행료가 아닌 서비스 이용료"
미국 언론의 '원칙적 종전 타결' 보도에 대해 이란 외무부가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미국과 의제 상당 부분에서 큰 틀의 합의에 도달한 것은 맞다"고 시인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정치와 의사결정의 제도적 불안정성 때문에 서명이 임박했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며 속도 조절에 나섰습니다.
3. 닛케이, 사상 최고치 돌파

중동 긴장 완화로 국제유가 급락하며 국채금리 하락과 AI·반도체 강세 영향
대한민국 증시가 대체공휴일로 문을 닫은 25일, 이웃 나라 일본 증시가 미국·이란의 종전 합의 임박 훈풍을 정면으로 맞아 사상 처음으로 65,000선을 돌파하는 역사적 대폭발을 기록했습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7% 폭등한 65,158.19에 마감했습니다.
4. 공룡들의 기업공개의 해

예상 기업가치는 오픈AI 최대 1조달러, 스페이스X는 1조2500억 달러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6월 12일 나스닥 상장(티커 SPCX)을 공식화한 데 이어, 챗GPT의 창시자 오픈AI와 대항마 앤트로픽까지 오는 9월 연쇄 기업공개(IPO)를 추진합니다. 오픈AI는 일론 머스크와의 소송 승소 직후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삼아 이번 주 내 비공개 증권신고서(S-1)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5. 에볼라 의심환자 900명 돌파중

과거 유행했던 자이르형과 달리 현재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변이
치사율이 최고 90%에 달하는 ‘죽음의 바이러스’ 에볼라가 중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12년 만에 재유행하며 콩고민주공화국(DRC)의 의심 환자가 900명을 넘어섰습니다. 25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사태에 대해 최고조 경보인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전격 선포하고 국가 위험 등급을 ‘매우 높음’으로 격상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청와대 정책실장, "현 경제 삼중고, 악재 아닌 성장통"

"원화 약세는 외화 부족이 아니라 코스피 폭등과 외국인 차익 등의 영향"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최근 시장을 짓누르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 악재'를 두고, 이는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공의 비용'이자 '마찰음'이라고 전격 규정했습니다. 김 실장은 24일 SNS를 통해 현재 한국 경제가 반도체와 AI 기업의 이익 폭발을 바탕으로 명목성장률 10%에 육박하는 강력한 선순환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습니다.
2. 원화 약세에 외국인 겨냥하는 정부

외환당국, 환율 폭등 주범 기존 '내국인 해외 투자'에서 외국인으로 바꿔
올해 사상 최대의 경상수지 흑자가 확실시되고 서학개미의 해외 투자가 34%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1,517.2원까지 치솟으며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로 추락하자 외환당국이 폭등 주범을 기존 '내국인 해외투자'에서 '12거래일간 매도폭탄을 던진 외국인'으로 전격 재진단하며 구두개입을 재개했습니다.
3. 금감원, 상장사 감리 주기 대폭 단축

금감원, 기존의 1인 주도형 '소팀제' 전면 폐기하고 '대팀제'로 전환
금융감독원이 국내 상장사들의 회계 투명성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현행 평균 20년에 달하는 회계 심사·감리 주기를 코스피 10년, 코스닥 5년 수준으로 대폭 단축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가동합니다. 미국(3년)과 영국(5년) 등 주요국에 비해 회계 부정 예방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감리 전담 인력 1인당 45개사를 담당하는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조직 개편입니다.
4. 기획예산처와 생애주기별 자산형성

정부, 기존 금융·주거 제원 제도 연계 및 통합해 자산 출발선 보정할 방침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증시 호조로 경제 전반이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그 이면에 심화하는 'K자형 자산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생애주기별 자산형성 지원제도 설계에 전격 착수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경제·사회 양극화 주요인 분석과 정책 대응 방향'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중장기 처방 마련에 나섰습니다.
5. 빨라지는 결혼 후 출산주기

이는 산모의 첫째아 평균 출산 연령이 33.1세로 늦어진 영향이 커
최근 국내 전체 출생아 수가 반등 흐름(전년비 +6.8%)을 보이는 가운데, 결혼 후 2년 미만 안에 아이를 낳는 초기 출산 부부가 10.2% 급증하며 출산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NABO)의 인구동향 분석에 따르면, 과거처럼 신혼을 즐긴 뒤 아이를 갖기보다 결혼하자마자 출산 계획을 가동하는 부부가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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