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경제뉴스 요약 2026년 03월 13일 금요일

 

 

국제뉴스 5개

 

 

1. 전쟁 장기화 조짐에 공포지수 최고조

공포지수 21.2로 급락, 유가 $100 재돌파 속 외국인 11조 '엑소더스'

이란 최고지도자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 발언으로 전쟁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극단적 공포'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브렌트유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를 낳았고, 이달 들어 외국인은 코스피에서만 11조 원 넘게 매도하며 자금을 회수하고 있습니다.

 

 

2. 네타냐후, 이란 ‘정권 전복’ 선언

핵 저지·미사일 파괴 넘어 체제 붕괴 유도... 트럼프와 강력한 연대 과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의 신권 통치를 무너뜨리는 것을 세 번째 공식 전쟁 목표로 추가했습니다. 이는 핵 개발 저지와 미사일 역량 파괴라는 기존 목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이란 내부의 체제 전복 여건을 직접 조성하겠다는 초강경 전략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매일 소통’을 강조하며 굳건한 동맹을 과시했습니다.

 

 

3. 미·일 ‘골든돔’ 밀착

다카이치 총리 방미, 위성망 구축 및 요격 미사일 공동 개발 논의

일본 다카이치 내각이 트럼프 행정부의 야심 찬 차세대 공중 미사일 방어 체계인 **‘골든돔(Golden Dome)’**에 전격 합류할 전망입니다. 다음 주 예정된 미·일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위성 콘스텔레이션(소형 위성군) 구축과 극초음속 미사일 요격 기술 협력을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4. xAI → 스페이스X 지분 전환

테슬라 보유 xAI 지분 스페이스X로 전환, IPO 앞두고 지배구조 정비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의 상장을 앞두고 핵심 기업 간 지배구조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테슬라는 보유 중인 xAI 지분을 스페이스X 지분으로 전환하며 기업 간 재무 연결성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xAI와 스페이스X의 통합을 통해 기업가치 약 1조 2,500억 달러 규모의 거대 통합 구조를 형성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되며, 올해 예정된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으로 분석됩니다.

 

 

5. 캄보디아, 사기 단지 전면 폐쇄

다음 달 말까지 잔여 작업장 정리, 23개국 1만여 명 송환

캄보디아 정부가 자국 내 악명 높은 온라인 사기 작업장을 다음 달 말까지 모두 폐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작년 7월부터 이어진 집중 단속을 통해 이미 250곳 중 200여 곳의 문을 닫았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인 13명을 포함한 외국인 조직원 1만여 명을 본국으로 송환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기름값 최고가제 첫날 전국 44% 동참

정유사 공급가 상한에 주유소 인하 속출… 대통령 직접 “바가지는 신고”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치솟던 기름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 첫날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13일 오후 기준 전국 주유소의 약 44%가 가격을 내렸으며, 일부 주유소는 하루 만에 경윳값을 리터당 386원이나 파격 인하했습니다.

 

 

2. 국세청도 전국적 현장 점검

7개 지방청·133개 세무서 투입… 유가 안정을 위한 ‘세무 행정 총력전’

유류 가격 안정을 위해 13일 시행된 최고가격제와 매점매석 금지 고시에 맞춰 국세청이 전국적인 현장 점검에 돌입했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화상 회의를 통해 전국 지방청장들에게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고시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3. 역대 최대 유동성 기록

기업 수출 대금 및 외화 예금 급증으로 M2 3개월 연속 상승세

올해 1월 광의 통화량(M2)이 4108조 90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약 28조 원(0.7%) 증가한 수치로, 주로 수출 기업들이 받은 대금을 외화 예금 형태로 예치하면서 유동성이 크게 불어난 결과입니다. 특히 2년 미만 외화예수금과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각각 21조 원, 15조 5000억 원씩 늘어나며 전체 통화량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4. 2024년 소상공인실태조사

창업비용 줄고 ‘재도전’ 늘었다… AI·무인 점포가 바꾼 소상공인 생태계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소상공인 지형이 '대형화'보다는 '효율화'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습니다. 전체 기업체 수는 늘었지만, 정작 고용 인원은 줄어들며 '나 홀로 사장님'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특히 AI와 무인화 기술 덕분에 창업 문턱(비용)은 낮아졌고, 한 번의 실패나 경험을 발판 삼아 다시 뛰어드는 '재창업자'들이 시장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5. 자동차보험 ‘8주 룰’ 카운트다운

경상환자 8주 이상 입원 시 ‘현미경 심사’… 한의과 진료비 1조 돌파에 관리 고삐

오는 4월 1일부터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12~14급)를 대상으로 한 이른바 ‘8주 룰’이 전격 시행됩니다. 이는 부상이 경미함에도 보험금을 목적으로 장기 입원하는 사례를 막아 보험료 인상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한의과 진료비가 급증하며 의과와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자, 과잉 진료 여부를 둘러싼 의료계의 갈등과 정부의 관리 감독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