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미국과 이란 2단계 중재안

파키스탄 중재 2단계 휴전안… 즉시 해협 개방 및 45일간 휴전 추진
이란과 미국이 파키스탄으로부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적대 행위 중단을 골자로 한 '2단계 중재안'을 전달받았습니다. 이번 제안은 즉각적인 해협 개방을 시작으로, 45일간의 임시 휴전을 거쳐 영구적인 종전 합의(이슬라마바드 협정)로 나아가는 로드맵을 담고 있습니다.
2. 8개 산유국, 내달 원유 증산

내달 하루 20만 배럴 증산 합의… 호르무즈 차질분의 2% 불과해 실효성 의문
사우디와 러시아 등 OPEC+ 8개 산유국이 다음 달부터 하루 20만 6,000배럴을 증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중동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하루 1,200만 배럴 이상의 공급 차질을 메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이번 결정은 실질적인 수급 해결보다는 향후 정상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조치'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3. 대만의 충격적인 출산율

합계 출산율 0.695명 기록... "한국(0.8명)보다 낮다" 대만 열도 충격
대만의 합계 출산율이 사상 처음으로 0.6명대(0.695명)로 떨어지며 전 세계 주요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대만 당국의 비관적 예상치였던 0.87명조차 크게 밑도는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대만 인구가 반토막(1,200만 명) 나는 시점도 기존 2070년에서 2065년으로 5년이나 앞당겨졌습니다.
4. 일본과 대만의 전기버스 동맹

미쓰비시후소-폭스콘 합작사 설립... 2030년 동남아·호주 공략
일본의 미쓰비시후소트럭버스와 대만 폭스콘이 올해 하반기 50:50 지분으로 전기버스 합작회사를 설립합니다. 폭스콘의 EV 기술력과 미쓰비시후소의 제조 노하우를 결합해, 현재 글로벌 시장의 77%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산 전기버스를 견제한다는 전략입니다. 2030년부터는 일본 생산 물량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와 호주 시장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5. 1만년만에 일본의 대화산폭발??

고베대 연구팀, 해저 마그마 저장소 활성화 확인… 당장 분화 가능성은?
일본 가고시마현 남쪽 해저에 위치한 '키카이 칼데라(Kikai Caldera)'에서 거대한 마그마 저장소가 다시 채워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약 7,300년 전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분화를 일으켰던 이 슈퍼화산이 다시 '활동기'에 접어들었다는 신호로 해석되어 학계와 관광객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700조 쏟은 저출산 대응, 효과는?

부처 간 칸막이에 흩어진 예산… “중복 사업 통합하고 컨트롤타워 세워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저출산 대응 예산이 지난 20년 사이 10배 넘게 급증했음에도 효과가 미미했던 핵심 원인으로 '부처 간 칸막이 행정'과 '정책 중복'을 꼽았습니다. 2024년 기준 예산 150억 원 이상인 대형 저출생 사업만 35개에 달하지만, 여러 부처에 뿔뿔이 흩어져 있어 재정 집행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2.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발전 비중 20% 돌파 목표… 신차 40%는 전기·수소차로 전환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2030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의 핵심은 재생에너지의 비약적 확충과 수송 부문의 탈탄소 가속화입니다. 이는 중동발 에너지 공급 불안을 겪으며 '에너지 자립'이 국가 안보의 최우선 과제가 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3. 고리 2호기의 귀환

35개월 만의 재가동… 2030년까지 원전 10기 ‘계속운전’ 릴레이 예고
40년의 임무를 마치고 잠시 멈췄던 고리 2호기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3년이 넘는 꼼꼼한 심사 끝에 ‘안전 확인’ 도장을 받고 다시 전기를 만들기 시작한 건데, 이는 단순히 한 기의 원전이 돌아온 것을 넘어, 2030년까지 예정된 원전 10기의 계속운전 프로젝트에 서막을 알리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4. 용적률 1.4배...공공 도심복합사업

한편 서울 상승거래는 작년 8월 이후 최저치...정부 규제에 판도 뒤바껴
정부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역세권 준주거지역에만 주던 '용적률 1.4배' 혜택을 이제 일반 주거지역과 저층 주거지까지 넓히기로 한 건데요. 땅을 더 알차게 써서 집을 더 많이 지을 수 있게 되니, 집주인들이 내야 할 분담금은 줄어들고 사업 속도는 빨라지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5. 1인 기업 116만개

전년 대비 1인창업 기업수 15.4% 급증... 전자상거래와 제조업이 주도
조직의 톱니바퀴가 되기보다 스스로 엔진이 되기를 선택한 사장님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발표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으로 승부하는 1인 창조기업이 116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이제 전체 창업기업 4곳 중 1곳은 사장님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1인 기업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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