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미 감세안에 국채금리 급등

30년물 금리 5% 돌파…부채 우려 증폭
미국 하원이 트럼프식 감세 법안을 예산위에서 통과시키자,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를 넘으며 급등했습니다.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향 직후 감세 추진이 겹치며 부채 우려가 커졌죠. 감세안이 본회의까지 통과되면 10년간 3~5조 달러의 추가 적자가 예상되며, 36조 달러 규모의 미국 부채 문제가 더 부각될 전망입니다. 10년물 금리도 4.53%까지 오르며 금융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2. 중국, 미 국채 보유 3위로 하락

26조원 매도…협상용 카드 가능성도 제기
중국이 지난 3월 미국 국채를 26조원 규모로 매도하며 보유 순위가 영국에 밀려 3위로 내려갔습니다. 이는 24년 5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미중 갈등 심화와 미국 재정 불안에 대한 우려가 주요 배경으로, 일각에선 국채 매각을 미국과의 협상 지렛대로 활용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3. 세계에 부는 반트럼프 바람

루마니아서 중도·친EU 후보 깜짝 당선
루마니아 대선 결선에서 반트럼프·친EU 성향 무소속 니쿠쇼르 단 후보가 극우 시미온 후보를 꺾고 당선됐습니다. 1차 투표 열세를 뒤집은 이번 승리는 캐나다·호주 총선과 마찬가지로 트럼프식 극우 정치에 대한 반감이 주요 원인이었죠. 단 후보의 당선은 EU의 반러시아 결속을 강화할 계기가 됐고, 유럽 내 극우 연대의 확장을 저지한 상징적 결과로 평가받습니다.
4. AI 슈퍼컴, 대만·개인 집 안으로

엔비디아, 초연결 인프라·개인용 AIPC 동시 공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컴퓨텍스 2025에서 대만에 AI 슈퍼컴 구축 계획과 함께 초소형 AI 슈퍼컴 ‘DGX 스파크’를 공개했습니다. 이제 AI 슈퍼컴은 기업뿐 아니라 개인도 소유할 수 있는 시대에 접어든 것이죠. 또 새로운 연결 기술 ‘NV링크 퓨전’을 통해 다양한 기업의 칩도 통합 가능한 인프라 생태계를 제시했으며, RTX 5060 기반 AI 노트북도 선보였습니다. 퀄컴도 초저전력·고성능 AI PC를 공개하며 AI 컴퓨팅 주도권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5. 바이든, 전립선암 전이

퇴임 4개월 만에 말기 암 진단 받아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4개월 만에 전립선암 4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암은 뼈로 전이된 상태이며, 악성도는 글리슨 점수 9점으로 매우 공격적인 형태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호르몬에 민감해 치료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전해졌죠. 바이든 측은 가족과 함께 치료 방안을 논의 중이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SNS에 남겼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이재명, 중도층도 앞서

영남권 제외하곤 전 지역에서 김문수 앞서
이재명 후보가 수도권과 중도층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체 지지율 47.7%로 김문수 후보(33.3%)를 앞질렀습니다. 특히 중도층 지지율은 55.8%로 두 배 이상 우위였고, 투표 의향이 강한 적극층에서도 이 후보가 52.4%로 우세했습니다. 영남에서도 과반이 이재명 당선을 예측하며 대세론이 뚜렷해졌습니다.
2. 조류 AI 경로 추적 나선 정부

철새 통한 고병원성 AI 유입 본격 분석
한국 정부가 철새를 통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유입 경로를 정밀 분석하는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브라질에서도 HPAI가 발생하며 수입 차질 우려가 커진 가운데, 국내에서도 HPAI 검출과 살처분 사례가 급증했기 때문이죠. 정부는 철새에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해 이동 경로와 감염 패턴을 파악하고, 이를 방역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닭고기 수입의 85%를 차지하는 브라질산 공급이 불안정해질 경우, 국내 공급망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선제 대응이 중요해졌습니다.
3. SKT 해킹 여진 계속

IMEI 29만건 저장 확인, 유출 여부 불투명
SKT 해킹 조사 결과, 당초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힌 단말기 고유번호(IMEI) 29만건이 감염된 서버에 저장돼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다만 실제 유출 여부는 로그 삭제 등으로 확인이 어렵고, 2차 피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와 SKT는 복제폰 위험은 낮다며 FDS 등 보안 시스템을 강조했지만, 유심 무상 교체도 병행해 혼란 최소화에 나섰습니다.
4. 노인 기준 ‘70세’로?

2035년까지 단계적 상향 제안 나와
전문가들이 노인 연령 기준을 2035년까지 70세로 상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기대수명 증가와 건강 수준 개선을 고려한 결정이며, 국민연금·기초연금 수급 시점도 각각 2048년, 2040년까지 70세로 올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 상향은 2년에 1세씩 점진적으로 진행하고, 이에 맞춰 고용 연장 등 제도 개선도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5. 요즘 리더들은 '비전형'이 대세

MZ세대, 의외로 '팀워크형 리더' 선호
직장인 10명 중 6명이 리더에게 가장 기대하는 역할로 ‘문제 해결 및 위기 관리’를 꼽았고, MZ세대는 의외로 ‘팀워크 강화’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람직한 리더상으론 ‘미래항해사형’이 선호됐지만, 실제 조직 내 리더는 ‘전투사령관형’이 많아 이상과 현실의 간극도 컸습니다. 리더십 만족도 역시 낮았으며, 단기성과 압박과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문화 등이 리더십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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