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미이란 2차 종전 협상, 이번주 열리나

이란, "미국이 다시 공격할 시 상상을 초월하는 전술 공개할 것"
미국과 이란이 이번 주 파키스탄에서 2차 종전 협상을 재개할 전망입니다. 1차 회담은 핵 농축 중단 기간(미국 20년 vs 이란 5년)과 협상단 권한 문제로 결렬되었으나, 양국 모두 대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호르무즈 역봉쇄 단행 후 제재 대상인 중국 유조선이 처음으로 해협을 통과하며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네타냐후, "이스라엘이 유럽 수호"

주유엔 이란대사, 걸프 5개국에게 '국제법 의무 위반'으로 배상 요구
네타냐후 총리가 홀로코스트 추모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유럽을 대신해 문명을 수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핵 시설을 나치 수용소에 비유하며 공격을 옹호했고, 유럽의 도덕적 취약성을 비판하며 '선을 위한 전쟁'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전범 혐의 속에서도 미국과의 동맹을 내세우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3. 미국 제재에 대비하는 중국

부당 역외관할 대응 조례 제정... 호르무즈 봉쇄 여파로 회담 불발 가능성도
중국이 내달 트럼프의 방중을 앞두고 미국의 경제 제재에 맞서기 위한 '부당 역외관할 대응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자산 압류, 비자 거부 등 구체적인 보복 수단을 명문화해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 등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의지입니다. 한편 미군의 호르무즈 역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내달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이 무산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4. 부활하는 가상 화폐

트럼프의 이란 합의 시사 및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추가 매수로 투심 부활
비트코인이 트럼프의 이란 합의 가능성 언급과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추가 매수에 힘입어 7만4천 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더리움도 8% 넘게 급등하며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기관들이 전체 유통량의 14.7%를 보유하게 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미국 정세와 기관 매수 의존도가 더욱 심화되는 양상입니다.
5. 위협받는 AI CEO들

AI 거물 ‘살해 명단’ 문서 발견... 반(反)AI 정서가 부른 증오 범죄
샘 올트먼 자택에 화염병을 던진 20세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피의자는 AI 거물들의 살해 명단을 소지했으며, AI 기술에 대한 극단적 반감이 범행 동기로 조사됐습니다. 소설 ‘듄’의 기계 반대 운동인 ‘버틀레리언 지하드’에 심취했던 그는 현재 살인미수와 방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기술 발전에 따른 혐오가 물리적 폭력으로 번진 충격적인 사례입니다.
국내뉴스 5개
1. 국민연금, 전략적 환헤지 15%로 확대

'뉴 프레임워크' 확정… 외환시장 변동성 완충 역할 강화
국민연금이 중동 전쟁 등으로 요동치는 원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해외 투자 자산의 전략적 환헤지 비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했습니다. 전술적 헤지를 포함하면 최대 20%까지 가능해져, 882조 원에 달하는 거대 기금을 활용해 외환시장에 달러를 공급하는 '구원투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는 수익률 중심의 '환노출' 원칙에서 시장 안정화라는 공적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2. 사라져가는 젊은 경제활동 남성

한은, 남성 청년 경제활동참가율 급락 분석... AI 초기 타격으로 일자리 25만 개 감소
한국은행 분석 결과, 25~34세 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82.3%까지 떨어지며 OECD 국가 중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고학력 여성의 진출 확대에 따른 경쟁 심화, 고령층의 고숙련 일자리 점유, 그리고 AI 확산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꼽혔습니다.
3. 코스피, 장 중 6000 재탈환

삼성·하이닉스 역대급 실적에 외국인 ‘사자’… 반도체 슈퍼사이클 정점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 돌파 전망에 힘입어 장중 6000선을 터치하며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SK하이닉스는 주당 110만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외국인은 이달에만 5.5조 원을 순매수하며 강한 신뢰를 보였습니다.
4. 상생 무역금융 10조원 확대

콜마·무신사 동참으로 1.7조원 확보… 중동발 공급망 위기 정면 돌파
정부가 수출 대기업과 은행이 함께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는 ‘상생 무역금융’ 규모를 연내 10조 원까지 늘립니다. 현대차, 포스코에 이어 콜마와 무신사가 새로 합류하며 K-뷰티와 패션 분야 협력사 360여 곳에 유동성을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중동 전쟁으로 가중된 공급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3조 원 규모의 추경을 통한 긴급 수혈도 병행하여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결속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5. 석화 원료 매점매석 금지

기초 유분 7종 재고 80% 제한… 위반 시 긴급수급조정권 발동 검토
정부가 4월 15일부터 나프타 기반 7개 기초 유분(에틸렌, 프로필렌 등)에 대한 매점매석 금지령을 시행합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자 재고를 전년 동기 대비 80%로 제한하며, 수급 불안 지속 시 생산과 출고량을 직접 통제하는 긴급수급조정도 불사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의료용 수액백, 포장재 등 민생 필수품 수급을 최우선으로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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