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IMF가 바라보는 세계의 흐름

IMF, "전쟁과 에너지 충격으로 아시아-태평양 경제 둔화 전망"
IMF는 전 세계 정부 부채 비율(D2)이 2029년 100.1%를 기록하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동 전쟁 지출과 에너지 보조금이 물가와 부채를 동시에 자극하는 위험 요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반면, 한국의 올해 부채 비율 전망치는 기존 56.7%에서 54.4%로 하향 조정되어 상대적으로 양호한 재정 건전성을 나타냈습니다.
2. 미·이란 2차 종전 협상 준비

이슬라마바드 세레나 호텔서 재회... 파키스탄 총사령관 테헤란 방문해 사전 의제 조율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 이슬라마바드 세레나 호텔에서 열릴 이번 회담에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JD 밴스 부통령과 갈리바프 의회 의장 등 양국 핵심 인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파키스탄의 실권자 무니르 총사령관이 테헤란을 방문해 사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죠.
3. 하지만, 미 국방부가 또...

에너지 기반시설 정밀 타격 예고... 호르무즈 통제 주장은 ‘해적 행위’로 규정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이란을 향해 강력한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그는 2차 협상을 앞두고 "합의하지 않으면 전투 작전을 재개할 최상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특히 이란의 발전소 등 에너지 산업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 준비를 마쳤음을 시사했습니다.
4. 영·프 연대와 한국의 동참

이란, 오만 영해 ‘대안 경로’ 제안하며 한발 후퇴… 한국의 역할도 강화되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오만 영해를 지나는 선박은 공격하지 않겠다는 ‘대안 경로’를 제안하며 기존의 강경 입장에서 물러섰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합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종전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 대통령도 17일 영국·프랑스가 주도하는 국제 영상회의에 참석합니다.
5. 꿈틀거리는 변이 코로나

BA.3.2 변이, 오랜 침묵 깨고 재유행 조짐... WHO 감시 대상 지정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BA.3.2(일명 시카다)'가 전 세계 33개국으로 확산하며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매미처럼 오랜 시간 잠복하다 갑자기 나타나는 특성 때문에 이름 붙여진 이 변이는 최근 미국과 일본에서도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WHO는 이를 '감시 대상 변이'로 지정했으며, 아직 치명률이 높다는 증거는 없으나 변이 축적 가능성이 있어 고령층 등 고위험군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국내뉴스 5개
1. 한국에서도 서서히 시작된 자율주행의 흐름

국토부, 라이드플럭스 유상 운송 첫 허가... 6월부터 서울~진천 112km 구간 운행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에 국내 최초 자율주행 트럭 유상 화물 운송을 허가했습니다. 6월부터 서울 동남권 물류단지와 진천 메가허브터미널 사이 112km 구간을 평일 야간(오후 8시~오전 5시)에 시속 90km로 달릴 예정입니다. 2027년 조수석 탑승 단계를 거쳐 완전 무인화를 목표로 하며, 연내 전주와 강릉 등으로 노선 확대를 추진해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합니다.
2. 정부, 중소 물류기업 AI 도입 지원

국토부 ‘물류 AI 기술 도입 지원사업’ 공고…5월 중 최종 선정
국토교통부가 중소·중견 물류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돕기 위해 기업당 최대 1억 원(도입 비용의 50% 이내)을 지원합니다. 기존의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지 않은 기업도 신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며, 선정된 기업은 6월부터 지원금을 받아 연내에 AI 소프트웨어나 장비 도입을 완료해야 합니다.
3. 쪼개기 상장 고강도 규제

금융위·거래소, ‘자회사 쪼개기 상장’ 원칙적 금지... 6월 중 규정 개정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이른바 '자회사 쪼개기 상장'에 대한 고강도 규제안을 공개했습니다. 앞으로 상장사의 자회사 상장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예외적으로 상장할 경우에도 영업·경영 독립성과 모회사 주주 동의라는 엄격한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특히 모회사 일반주주를 위한 구체적인 보호 방안(현물 배당, 자사주 소각 등)을 제시해야 하며, 이를 뒷받침할 세제 혜택도 검토될 예정입니다.
4. 해외로 눈돌리는 국내 이커머스들

G마켓·SSG닷컴·11번가 등 국내 이커머스들 2026년 ‘수익성 개선’ 총력전
수년간 적자 늪에 빠졌던 국내 이커머스 3사(G마켓, SSG닷컴, 11번가)가 생존을 위한 대대적인 조치에 나섰습니다. 알리·테무 등 외산 플랫폼의 공세 속에 돌파구를 찾은 건데, G마켓은 동남아와 유럽까지 영토를 넓히고, SSG닷컴은 퀵배송을 강화하며, 11번가는 중국 징둥닷컴과 손을 잡았죠.
5. 오피스텔과 주택연금 소식

수도권에 중형 이상의 아파트급 주거용 오피스텔 시세 역대 최대치 기록
집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의 중도 해지 건수가 4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월 해지 건수는 256건으로, 집값 급등기였던 2021년 말 이후 가장 많습니다. 이는 가입 시 연금액이 고정되는 구조상 “집값이 오를 때 파는 게 이득”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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