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경제뉴스 요약 2025년 09월 19일 금요일

 

 

국제뉴스 5개

 

 

1. 트럼프·시진핑, 무역전쟁 휴전 기류

틱톡 합의로 정상회담 성사 기대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관계를 “매우 강력하다”고 강조하며 무역전쟁 휴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미·중은 마드리드 회담에서 틱톡 매각 문제를 전격 합의하며 협상 교착을 풀었고, 11월 APEC 경주 정상회의에서 화해 분위기가 고조될 전망입니다. 펜타닐 단속, 대두 수입 확대, 엔비디아 칩 수출 등이 후속 의제로 거론되며, 양국이 무역전쟁 종전 단계로 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 영국, 미 빅테크 255조 투자 유치

AI 인프라 확충·연구 허브 설립 본격화

트럼프 대통령과 스타머 총리의 ‘기술 번영 협정’이 체결되며 미국 빅테크가 영국에 255조원 규모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이로써 마이크로소프트·구글·엔비디아·오픈AI 등은 영국에 AI 슈퍼컴퓨터, 데이터센터, GPU 공급, 연구 허브 설립에 나섭니다. 영국도 AI 성장 특구 ‘스타게이트 UK’를 신설해 글로벌 투자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한국 기업에도 유럽 진출 기회가 열릴 전망입니다.

 

 

3. 대만, 미 농산물 14조 구매 약속

트럼프 관세 완화 노린 전략적 행보

대만이 향후 4년간 미국 농산물을 100억달러(약 14조원) 이상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에 부과한 20% 상호관세를 낮추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해석됩니다. 대만은 콩, 옥수수, 밀, 소고기 등 수입 규모를 늘렸고, 이는 과거 평균보다 25% 증가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4억달러 규모의 대만 방위 지원 패키지를 승인하지 않으며 압박 수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 인텔을 품은 엔비디아

인텔 주가 22% 급등·3대 지수 사상 최고치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달러를 투자한다는 소식과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이 맞물리며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인텔은 22% 넘게 폭등했고 엔비디아도 상승하며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했습니다. 다우·S&P500·나스닥 등 3대 지수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고, 러셀지수도 급등했습니다. 전기차, 양자주, 원전주 등도 강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모습입니다.

 

 

5. 고이즈미, 자민당 총재선거 1위 부상

지지율 24%…다카이치와 양강 구도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첫 여론조사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지통신 조사에서 고이즈미 장관은 23.8%,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21.0%를 얻으며 양강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고노 다로 전 디지털상이 고이즈미 지지를 공식 선언하면서 기세를 더했습니다. 고이즈미는 20일 출마 선언과 함께 고물가 대책, 국내 투자 135조엔, 평균임금 100만엔 인상 목표 등을 공약할 예정입니다.

 


 

 

국내뉴스 5개

 

 

1. 정부, 해킹 정황만 포착돼도 직접 조사

롯데카드 사태 계기 보안 규제 대폭 강화

최근 연이은 해킹사태에 정부가 보안 대책을 강화했습니다. 앞으로는 해킹 정황만 발견돼도 정부가 직접 조사에 착수하고, 기업이 은폐·지연 신고하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CISO가 CEO에게 직접 보고하는 체계를 의무화하고, 모든 금융사가 보안 예산·사고 현황을 공시해야 합니다. 대규모 사고 시 최대 200억 원의 징벌적 과징금도 부과됩니다. 정부는 AI 기반 탐지 기술을 국가 보안망에 적용해 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2. 생숙 과태료 유예, 해법은 준주거?

공실 제외·과태료 유예, 업계는 준주거 인정 요구

전국 18만여 실 중 8만 실이 미조치 상태인 생활형숙박시설(생숙)에 대해 정부가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고 공실은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주거로 쓰이는 경우엔 이행명령 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업계는 용도변경 규제 완화가 어렵다며, 근본적 해결책은 생숙을 오피스텔처럼 준주거 시설로 인정하는 것이라 주장합니다. 정부는 단속보다는 유도에 방점을 두며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3. 한미 협상 난항, 성과 없는 귀국

통화스왑 조율 불발, 수출기업 불안 고조

한미 통상협상이 장기화되며 여한구 통상본부장이 빈손 귀국했습니다. 미국은 일본식 직접 출자를 요구했지만, 한국은 대출·보험·보증 방식의 금융 패키지를 고수해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철강 관세 50% 문제도 협상 테이블에 오르지 못해 수출기업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철강업계 지원을 위해 4000억원 규모 수출 보증상품을 신설하고, 자동차 부품사에도 6300억원 규모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4. 금융위, 자본 규제 전면 개편

주담대 축소·기업대출 유도 자본규제 개편

금융위원회가 부동산 편중을 막고 기업 투자를 늘리기 위해 자본 규제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를 15%에서 20%로 높여 은행 주담대 공급 여력을 약 27조원 줄이고, 주식·벤처 투자 위험가중치는 최대 400%에서 250%로 낮춰 기업 대출을 31조원가량 확대합니다. 정부는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도 출범해 AI,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미래차 등 첨단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5. 정부, 공장 500곳 AI로 전환 추진

AI 도입률 40% 목표·10조 금융지원

정부가 제조업 전반의 대변신을 위해 공장 500곳을 AI 선도공장으로 전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현재 5% 미만인 제조업 AI 도입률을 5년 내 40%까지 끌어올리고, 최대 10조원 규모 보험상품과 2000억원 대출을 지원합니다.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도 병행하며, 전북·경남에 AI 팩토리 혁신 거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포스코, 현대차,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도 참여해 제조업 혁신 사례를 공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