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비트코인 ‘11만달러 붕괴’

미중 긴장에 가상화폐 시장 ‘코로나급 급락’
비트코인이 미중 무역 긴장 고조 여파로 이틀새 8% 넘게 하락하며 11만달러 선이 무너졌습니다. 트럼프가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예고하자 시장이 급격히 흔들린 겁니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3% 이상 떨어졌고, 솔라나는 1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이로인해 롱 포지션 투자자들은 70억달러 규모 청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2. 블록체인 결제 3경7300조원 돌파

스테이블코인 송금 폭증에 페이페이-바이낸스 손잡다
글로벌 블록체인 결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송금 규모가 올해 들어 3경7311조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36% 급증했죠. 이 흐름 속에 일본 최대 간편결제사 페이페이가 바이낸스재팬 지분 40%를 인수하며 ‘웹3 결제’ 주도권 경쟁에 본격 가세했습니다.
3. 미국, 방산 광물 대규모 비축 나선다

중국 견제 속 코발트·탄탈럼 등 10억달러 규모 조달 추진
미국 국방부가 방위산업 핵심 자원 확보를 위해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의 광물 비축에 나섰습니다. 코발트·안티모니·탄탈럼·스칸듐 등 무기와 레이더 제작에 필수적인 금속이 주요 대상입니다. 이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대응한 전략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법안에 따라 2027년까지 국방 비축 자금이 투입됩니다.
4. 미 정부 셧다운, 공무원 4100명 해고

트럼프, 군인 급여는 예외 지시…통계 발표도 줄줄이 차질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보건복지부·재무부·교육부 등에서 공무원 4100명이 해고될 전망입니다. 트럼프는 “딥스테이트 척결”을 내세워 대대적 인력 감축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조치로 셧다운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만 그는 군인 급여는 예외로 지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셧다운으로 인해 물가 등 주요 통계 발표도 지연될 예정입니다.
5. 이시바 총리 “전쟁 막는 건 의회와 언론의 역할”

퇴임 앞두고 전후 80년 소견 발표…감정 아닌 이성의 정치 강조
퇴임을 앞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전후 80년 개인 소견’을 발표하며, 전쟁을 막기 위한 핵심은 제도보다 운용 역량과 책임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일본제국 헌법의 군·정 분리로 문민통제가 무너졌던 역사를 언급하며, 감정적 판단이 아닌 냉정한 이성과 사명감 있는 언론·의회의 견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과도한 상업주의와 배외주의를 경계하며, “역사를 직시해야 미래를 밝힐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금 열풍…1.5조 돌파하며 ‘역대 최대’

금값 24%·은값 50달러 돌파, 안전자산 쏠림 심화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금 투자 열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KB·신한·우리은행의 골드뱅킹 잔액은 1조5130억원으로, 올해 들어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5대 은행의 골드바 판매액도 4505억원으로 지난해의 2.7배에 달했죠. 은 투자도 급증해 실버바 판매액이 작년의 13배를 넘었습니다.
2. 부동산 추가 규제 카드 꺼내나

여야, 집값 급등 책임 공방 속 ‘패키지 대책’ 검토
서울 집값 급등세가 이어지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추가 부동산 규제를 논의했습니다. 앞서 시행된 대출·공급 대책에도 시장이 진정되지 않자 ‘부동산 패키지 대책’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죠. 일부에서는 주택가격 통계의 비공개 전환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한중FTA 10년...최대 수혜는 중국?

중국산 저가 공세로 국내 기업 피해 급증…지원금 절반이 ‘대중 대응’ 자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이 급증하며 국내 제조업 피해가 심화됐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올해 ‘통상변화대응 융자’의 46%가 중국 관련 지원으로, 2015년 0%에서 꾸준히 상승했죠. FTA로 인한 매출 감소액도 중국이 966억 원으로 전체 1위였습니다. 특히 전자부품·기계장비 등 내수 제조업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4. 무디스 “한국 성장 둔화 우려”

지정학 리스크와 구조개혁 지연이 신용등급 하방 압력으로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구조개혁 지연을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무디스는 연례협의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성장률을 올해 1.0%, 내년 1.6%로 전망하며, 군사적 긴장 고조와 잠재성장률 하락, 고령화 대응 미비가 신용등급 하락을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반면 리스크 완화와 개혁 추진이 이어질 경우 등급 상향 여지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5. 대형마트, 소비쿠폰 역풍에 매출 추락

소비쿠폰 제외로 대형마트·SSM 매출 급감, 편의점은 반사이익
대형마트와 SSM이 ‘민생소비쿠폰’ 사용처에서 제외되며 3분기 매출이 급감했습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8월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보다 15.6% 줄었고, 9월에도 5% 감소했습니다. 반면 편의점은 쿠폰 수혜로 매출이 7월 3.9%, 8월 1.1% 상승했죠. 소비자들이 쿠폰 사용이 가능한 편의점·동네마트로 몰리며 장보기 수요가 이동한 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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