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일본인 절반 이상, "중일 갈등 경제에 부정적"

일본 국민 절반 “경제에 악영향 우려”…정부 대응엔 긍정 평가
NHK 여론조사에 따르면 일본인 절반 이상이 최근 중일 갈등이 자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응답자의 54%가 “우려된다”고 답했으며,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2%에 그쳤습니다. 반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중국 대응 자체에 대해서는 61%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64%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전기·가스 요금 보조 등 경제 대책에도 59%가 호평했습니다.
2. 데이터센터 전력폭증

AI확산에 국가전력 부담 커져
AI 확산으로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며 국가 전력 인프라에 큰 부담이 생기고 있습니다. IMF는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30년 1500TWh까지 증가해 인도와 맞먹는 ‘세계 3위 수준’이 될 것으로 봤습니다. 증가분의 80%는 미국과 중국에서 발생할 전망이죠. 데이터센터는 확장 속도는 빠르지만 전력 인프라 확충은 느려 병목이 우려되며, 일부 빅테크는 폐원전 재가동 등 독자적 전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3. 주한미군 2만8500명 유지

미 의회, 병력감축 금지 명문화
미국 의회가 2026 국방수권법 타협안에 주한미군 2만8500명 유지 조항을 명시하며 병력 규모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법안은 한국 주둔 미군을 감축하거나 합의되지 않은 방식의 전작권 전환에 대해 예산 사용을 금지해 방위 공약을 강화했죠.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제기된 감축 우려가 있었지만, 상·하원이 공동으로 유지 조항을 확정하면서 안정적 주둔 체제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4. 미 재무장관, "미국 계속 성장할 것"

관세 충격에도 성장률 3% 자신
미국 경제가 관세 여파에도 올해 3% 성장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주요국 대비 ‘나홀로 호황’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분기 성장률은 3.8%로 뛰었고 3분기도 3.5%가 예상될 정도로 투자와 소비가 견조했죠. 반도체법과 IRA 효과로 미국 내 투자가 몰리며 성장세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용 둔화와 생활비 부담이 여전히 문제로 남아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물가 대응이 핵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5. 중국은 흑자확대, 일본은 성장둔화

중국 무역호조와 일본 역성장
중국이 미중 갈등에도 동남아·유럽·아프리카 등으로 수출을 넓히며 무역흑자가 올해 처음으로 1조달러를 넘었습니다. 반면 일본은 3분기 GDP가 연율 -2.3%로 추락하며 6개 분기 만에 역성장을 기록했죠. 일본은 설비투자와 소비가 모두 부진했고 실질임금도 10개월 연속 감소해 연간 성장률 전망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흐름 속에서 중국의 외연 확장과 일본의 둔화가 대비되고 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쿠팡, 미국서도 소송 확산

징벌적 배상 가능성 제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미국에서도 집단소송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미국 법인은 징벌적 손해배상이 가능해 결과에 따라 막대한 배상금 가능성도 제기됐죠. SJKP는 뉴욕에서 쿠팡 본사를 상대로 소송 제기를 발표할 예정이며 한국에서도 참여 인원이 2만명을 넘었습니다. 퇴사자 계정 미말소, 인증키 방치, 탐지 실패 등 관리 부실이 핵심 쟁점으로 지적됐고, 한국형 집단소송 제도 도입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2. 이 대통령 방일 추진

나라현서 한일회담 조율 중
이재명 대통령이 내달 13~14일 일본을 방문해 다카이치 총리와 나라현에서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조율 중입니다. 백제와도 인연이 깊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상징성도 크죠. 이번 일정이 확정되면 한일 정상은 8개월간 다섯 차례 만나게 됩니다. 일본은 소도시 특성상 회담 장소 선정에 고심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는 방일과 별도로 중국 방문 일정도 추진해 외교 균형을 강화하려는 모습입니다.
3. 반도체는 초호황 질주중

SK·삼성 4분기 영업익 30조 돌파
AI 확산이 견인한 메모리 반도체 호황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전망입니다. SK하이닉스는 16조2000억원 영업이익이 예상돼 HBM 강세를 기반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넘봤습니다. 삼성전자도 약 15조원으로 추정돼 양사 합산 30조원 돌파가 유력하죠. 메모리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계속 오르며 내년 1분기 실적도 추가 개선이 기대되는 분위기입니다. 글로벌 시장도 급성장해 반도체 산업의 호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4. 30대 순자산만 유일하게 감소?

집값 급등에 순자산 유일 감소
30대가 모든 연령층 가운데 유일하게 순자산이 줄며 재무건전성이 악화됐습니다. 소득은 늘었지만 금융·실물자산이 함께 줄고 부채는 크게 증가한 영향이죠. 서울 집값과 전세가격 급등으로 무주택 30대 부담이 커진 데다 고용시장도 악화돼 순자산 감소 폭을 키웠습니다. 30대 부채 비율은 30.3%로 상승했고 ‘쉬었음’ 인구와 실업자도 증가해 향후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5. 구인배수도 IMF 이후 최저치

청년고용 부진에 구인배수 추락
11월 구인배수가 0.43개로 떨어지며 IMF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제조업·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6개월째 감소했고, 29세 이하 가입자도 39개월 연속 줄었죠. 반면 60세 이상은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신규 구직자 대비 일자리 부족이 심해지면서 구직급여는 올해 12조원을 넘길 가능성이 큽니다. 노동시장 전반의 고용 여건이 계속 약해지는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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