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경제뉴스 요약 2025년 12월 06일 토요일

 

 

국제뉴스 5개

 

 

1. AI 전력폭증 경고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5년 뒤 인도 수준 도달 전망

IMF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3년보다 5배 늘어 2030년엔 인도 전체 사용량 수준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미국·중국이 증가분의 80%를 차지하며 AI 경쟁이 전력 인프라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죠. 초대형 데이터센터는 작은 도시 규모의 전력을 쓰는 만큼 MS는 폐원전 재가동까지 검토하는 등 빅테크의 자체 에너지 확보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2. 미국, 한일에 국방비 증액 압박

대만 방어 최우선…동맹 분담 강화 요구

트럼프 행정부가 새 국가안보전략(NSS)을 발표하며 ‘미국 우선주의’를 재확인했죠. NSS는 대만 방어를 인도·태평양 최우선 과제로 규정하고, 한국·일본에 국방비 증액을 공개 요구했습니다. 특히 제1도련선 방어 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한국의 역할 확대를 촉구했는데요. 이는 중국 견제를 위한 동맹 분담 강화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3. 미·중, 안보문서서 ‘한반도 비핵화’ 삭제

북핵 우선순위 후퇴…사실상 용인 우려

미국과 중국이 최근 발표한 안보 문서에서 ‘한반도 비핵화’ 표현을 모두 제외했습니다. 두 나라가 북핵 문제를 더 이상 최우선 의제로 두지 않는 흐름이어서 사실상 핵 보유를 용인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죠. 미국은 중국 견제를 최우선 전략으로 삼았고, 중국도 대미 경쟁 속에서 한반도 비핵화 언급을 뺐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핵 잠재력 확보 등 독자적 대응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4. 머스크, 우주사업 집중하나

스페이스X 기업가치 1100조 전망

스페이스X가 내부자 지분 매각 과정에서 최대 8000억달러 가치로 평가될 전망입니다. 이는 오픈AI를 넘어서는 비상장 기업 중 최고 수준으로, 내년 하반기 IPO 가능성도 제기됐죠. 전기차 매출 둔화로 성장성이 낮아진 테슬라보다, 기업 가치가 급등한 스페이스X에 머스크가 더 집중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일부에선 테슬라 주주 피해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5.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122조원 초대형 M&A로 할리우드 지형 변화

넷플릭스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의 스튜디오·스트리밍 사업을 약 122조원에 인수했습니다. 해리포터·배트맨 등 대형 IP와 HBO 시리즈까지 확보하며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이 크게 강화됐죠. 스트리밍 성장 둔화로 매각을 추진해온 WBD는 구조 재편이 가속될 전망입니다. 다만 이번 합병은 반독점 심사와 정치권 반발 등 넘어야 할 절차도 남아 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연말정산 몰아주기 전략 핵심정리

공제 항목별 유리한 배우자 선택이 절세 좌우

연말정산을 앞두고 2인 이상 가구는 공제 항목을 누구에게 몰아줄지에 따라 절세 효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부양가족·교육비·보험료는 세율이 높은 사람에게 몰아주는 것이 유리하며, 보험은 계약자 명의가 공제 기준이 됩니다. 반면 신용카드·의료비는 총급여 대비 공제 기준이 있어 소득이 낮은 배우자가 공제받기 훨씬 쉬워 몰아주기 효과가 큽니다. 결혼·이사 등 카드 사용이 큰 해엔 전략적 카드 선택이 필요하며, 의료비도 소득 낮은 쪽이 유리합니다.

 

 

2. 코카인 적발 폭증

3년 새 1.5만배 늘어난 코카인 밀수에 관세청 비상 대응

올해 국내 마약 적발량이 2913㎏으로 작년 대비 3배 넘게 늘었습니다. 특히 코카인은 2022년 152g에서 올해 230만g 규모로 폭증했죠. 동남아·중남미발 대형 밀수가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관세청은 10개국과 합동 단속을 확대하고 공항·항만 검사 강화, 탐지견 증편, 수중드론 투입 등 입체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3. 부동산 대책 평가 엇갈려

주택 보유 여부 따라 긍·부정 크게 차이

현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국민 평가가 보유 주택 여부에 따라 뚜렷하게 갈렸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긍정 47.7%, 부정 44%로 비슷했지만 1주택자는 긍정이 우세했고 무주택자는 부정이 다수였습니다. 서울은 규제 강화 영향으로 부정 평가가 높았고 경기·인천은 긍정이 더 많았습니다. 향후 정책 방향으론 투기 억제 중심 운영이 가장 많이 꼽혔고, 그린벨트 해제는 반대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4. 서울 아파트 분양 확대

내년 서울 일반분양 7300가구…올해의 두 배지만 평년 대비 절반 수준

내년 서울 아파트 분양이 7300여 가구로 올해의 두 배 수준까지 늘지만 평년 대비 절반에 그쳐 치열한 청약 경쟁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대형 재건축과 뉴타운 물량이 증가세를 이끌었고 입지 좋은 단지들이 포함돼 수요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공급 부족 흐름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5. ISMS-P 심사·사후관리 대폭 강화

사고 기업엔 인증 취소·사후심사 2배 적용

최근 쿠팡 등 인증기업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이어지자 정부가 ISMS·ISMS-P 심사와 사후관리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주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는 ISMS-P를 의무화하고, 유출 사고 시 특별 사후심사를 실시해 중대한 결함이 드러나면 인증을 취소할 수 있게 했죠. 사고기업은 사후심사 인력과 기간이 두 배로 늘어나며, 쿠팡 등 조사 중인 기업은 KISA·금융보안원과 함께 기준 적합성을 점검받습니다. 내년 1분기 관련 고시 개정이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