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OPEC, 균열 생기는 60년 카르텔

사우디 주도권 약화 및 미·UAE 밀착... 글로벌 에너지 역학 구도 재편
사우디 주도의 OPEC이 UAE 탈퇴로 지배력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증산을 원하는 UAE가 미국과 밀착하며 석유 패권의 무게추가 미국으로 빠르게 기울고 있죠. 종전 협상 지연 속에 유가 변동성까지 커지며 에너지 시장의 역학 구도가 재편되는 양상입니다.
2. 세계정책콘퍼런스, 유럽연합의 미래

제18회 세계정책콘퍼런스서 '반성' 촉구... AI·안보·노동시장 재편 시급
유럽이 미국·중국과의 기술 격차와 노동 생산성 저하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안보와 금융은 통합하되 노동과 복지는 자율에 맡기는 영리한 개혁이 절실한 시점이죠. 이제는 평화 중심에서 권력 중심으로 체질을 바꿔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입니다.
3. 일본도 경력직 위주로

‘인재 육성’ 대신 ‘즉시 전력’ 확보에 집중... AI 기술 발전이 바꾼 고용 지도
일본의 채용 시장이 신입 위주에서 경력직 위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습니다. 닛케이 조사에 따르면 2026년 경력직 채용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돌파했습니다. AI 등장으로 전문화된 즉시 전력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죠.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며 이직 희망자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4. 트럼프, "착한척 힘들다"

AI 합성사진 게시하며 강경 대응 예고... 호르무즈 협상 결렬에 공급망 위기 심화
트럼프가 AI 합성사진을 올리며 이란에 강경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이란의 단계적 협상안을 거부하고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낸 것이죠. 협상 결렬 여파로 유가는 다시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UAE의 OPEC 탈퇴까지 맞물리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입니다.
5. 트럼프와 찰스 3세

찰스 3세 영국 국왕, 미 의회 연설에서 NATO 탈퇴 거론한 트럼프 우회 비판
트럼프가 찰스 3세를 국빈 영접하며 혈맹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이란전으로 불거진 갈등을 뒤로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물을 주고받았죠. 하지만 백악관이 두 사람을 '두 명의 왕'으로 표현하면서 제왕적 국정 운영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뉴스 5개
1. 공정위, 쿠팡 김범석 의장 정조준

공정위 “친족 경영 참여로 예외 요건 미충족”… 쿠팡 측은 행정소송 예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총수)을 법인에서 김범석 의장 개인으로 변경 지정했습니다. 그동안 ‘외국인 총수 지정’에 대한 형평성과 통상 마찰 우려로 법인이 동일인 자리를 지켜왔으나, 김 의장의 동생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예외 요건을 벗어났다는 판단입니다. 이로써 김 의장은 친족 관련 공시 의무와 사익편취 금지 규제 등 한층 강화된 감시를 받게 되었습니다.
2. 코스피 역대급에 빚투도 역대급

5대 은행 청약담보대출 잔액은 3월 말 기준 4조 1841억으로 큰 증가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7000선 돌파를 목전에 두자, 주식을 사기 위해 빌린 돈인 ‘신용융자 잔고’가 35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투자 열기가 한계를 넘어서면서 증권사들은 신용 공여 한도가 바닥나 대출을 일시 중단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죠. 시장의 과열 양상 속에 투자자들의 레버리지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상황입니다.
3. 유조선, 경유해도 관세 혜택

직접운송원칙 예외 추진… 호르무즈 봉쇄에 따른 수입선 다변화 전략
정부가 원유 수입 시 제3국을 거치더라도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특혜를 유지해주는 파격적인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 중동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산 등 수입선을 다변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풀이됩니다.
4. 10만 청년과 청년뉴딜

미취업 청년 171만 명 시대, AI·반도체 직무교육부터 은둔 청년 회복까지 전방위 지원
정부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사회와 단절된 청년 10만 명을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청년뉴딜’ 정책을 추진합니다. 대기업 연계 직무훈련, 공공부문 일 경험 확대는 물론 구직촉진수당 인상과 비수도권 중견기업 채용 장려금 확대까지 포함됐죠. 특히 장기 구직 실패로 고립된 청년들의 심리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사회 복귀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5.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

한편 국세청장, 다주택자 증여 전수검증 예고..."회피시 40% 가산세"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9.13% 오른 가운데, 서울은 평균 18.60% 상승하며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성동(28.98%), 강남(25.83%), 송파(25.46%) 등 이른바 ‘한강벨트’와 강남권의 상승세가 독보적인데요. 압구정 신현대 아파트의 경우 공시가격이 36% 오르면서 보유세가 3000만 원에 육박하는 등 고가 주택 소유자들의 하향 요구 민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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