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경제뉴스 요약 2026년 05월 07일 목요일

 

 

국제뉴스 5개

 

 

1. 미·이란, 이번엔 진짜로 종전 합의?

이란 핵농축 중단 및 미국 제재 해제 포함, 호르무즈 재개방 기대에 유가 11% 급락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과 핵 협상 원칙을 담은 14개 항목의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습니다. 이란의 핵농축 중단과 미국의 제재 해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이 주요 골자로 알려졌으며, 협상 타결 기대감에 국제유가는 하루 만에 11% 넘게 급락했습니다. 양국은 현재 핵심 쟁점에 대한 최종 답변을 기다리는 단계입니다.

 

 

2. 종전 자신감 내비친 트럼프

국제유가 급락 속 코스피·닛케이 사상 최고치 경신하며 시장 환호

트럼프가 이란이 핵무기 포기 요구에 동의했다며, 14일 중국 방문 전 종전 합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역시 미국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가운데, 종전 기대감으로 국제유가는 급락하고 코스피와 닛케이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전 세계 증시가 일제히 환호하며 급등했습니다.

 

 

3. 이란이 눈치보고 이스라엘은 구애하고 중국은 전전긍긍

중국, 겉으론 반발 속으론 제재 수용…금융 리스크 차단 위한 유화적 '이중 전략'

중국 당국이 다음 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중을 앞두고, 이란산 원유 거래로 미국 제재를 받은 자국 정유업체 5곳에 신규 대출 중단을 전격 지시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제재에 반발하면서도, 대내적으로는 금융 리스크 확산을 차단하고 대미 정면충돌을 피하려는 유화적 제스처로 풀이됩니다.

 

 

4. 일본으로 향하는 미 재무장관

미중 정상회담 앞서 11일부터 연쇄 회담… 투기적 엔화 매도 및 미 국채 투매 리스크 점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미·중 정상회담 직전인 11일부터 사흘간 일본을 방문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등 주요 인사들과 연쇄 회담을 갖습니다. 양국은 과도한 엔저 현상이 투기 세력에 의해 심화되어 자칫 미국 국채 매도로 이어질 리스크를 경계하며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희토류 공급망 등 경제안보 현안도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5. 일론 머스크, 앤스로픽에 화력지원

스페이스X '콜로서스1' 통해 300MW 공급… 우주 기반 AI 인프라 협력 시사

샘 올트먼과 법정 공방 중인 일론 머스크가 오픈AI의 강력한 라이벌인 앤스로픽(Anthropic)과 손을 잡았습니다.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자사 데이터센터 '콜로서스1'의 컴퓨팅 자원 300MW를 앤스로픽에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클로드(Claude)의 인기로 자원 부족을 겪던 앤스로픽을 지원해 오픈AI를 견제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됩니다.

 


 

 

국내뉴스 5개

 

 

1. 정부, 5차 석유 최고가격 동결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 유지, 정유사 손실은 100% 보전 방침

정부가 고물가 상황에 따른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8일 0시부터 적용되는 5차 석유 최고가격을 현행 수준으로 동결했습니다. 국제 유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그간 누적된 인상 억제분과 4월의 급격한 물가 상승(2.6%)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특히 화물차 기사와 농어업인 등 유류비 민감 직군의 부담을 덜기 위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묶어두었으며, 이로 인한 정유업계의 손실은 추후 전액 보전할 계획입니다.

 

 

2. 코스피 7500선 곧 터치

코스피 떡상의 주역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는 줄상향중

코스피가 미·이란 종전 기대감에 1.43% 오른 7490.05로 마감하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반도체와 중공업주가 급등을 주도했고 개인이 8조 원 넘게 매수했으나 외국인은 매도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기관 매도에 1200선이 붕괴되는 등 코스피와 극명한 온도 차를 보이며 시장 양극화가 심화됐습니다.

 

 

3. 대미투자와 1호 프로젝트

LNG 터미널·원전 등 전략적 투자 논의, 무역법 301조 관세 15% 방어 총력

김정관 장관이 대미투자특별법 시행 이후인 6월 중 제1호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루이지애나 LNG 터미널 등이 유력하나 주주 반대가 변수입니다. 무역법 301조 관세 15% 방어에 총력을 다하며 방미 협의를 이어갑니다. 에너지와 원전 등 전략적 투자 논의를 거쳐 다음 달 성과가 공개될 전망입니다.

 

 

4. 아랍에미리트 한국 선박 대피령

푸자이라항 인근 고위험 지역 지정, HMM 나무호 사고 등 지정학적 리스크 선제 대응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 UAE 해역을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하고 국내 선박에 긴급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이란의 공격이 UAE에 집중되면서 전략적 거점인 푸자이라항마저 안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된 영향입니다. 해수부는 즉각적인 철수와 안전 해역 이동을 지시했으며, 이는 HMM 나무호 사고 등 가중되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막으려는 긴급 조치입니다.

 

 

5. 정부와 햇빛소득마을

소규모 협동조합 세제 혜택 강화, ESS 구축 등 계통 접속 병목 해소 병행

정부가 주민 주도 태양광 사업인 햇빛소득마을의 법인세와 지방세를 감면하고 올해 목표를 700곳으로 확대합니다. 소규모 협동조합 세제 혜택과 금융 지원을 강화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기후부는 ESS 구축 등 계통 접속 문제를 해결해 사업에 속도를 내며 에너지 복지 전국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