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경제뉴스 요약 2026년 07월 01일 수요일

 

 

국제뉴스 5개

 

 

1. 대만 위협 수위 높이는 중국

'하나의 중국' 원칙 재확인하며 당내 결속 위한 반부패 지구전 수행 의지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념대회에서 대만을 향한 강경한 위협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시 주석은 조국의 완전한 통일이 역사적 임무임을 강조하며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을 단호히 타격하고 외부 세력의 간섭에 철저히 반대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2. 대법원, 또 트럼프에 제동

한편 트럼프 일가, 2025년에 가상화폐 관련 약 2조 2천억가량 수입 올려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취임 첫날 서명한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습니다. 보수 우위의 대법원은 미국 영토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에게 시민권을 보장하는 수정헌법 14조를 근거로 행정명령을 무효화했습니다. 또 지난 2월 상호관세 제동과 우편투표 합법화 판결에 이어 핵심 이민 정책까지 막혔죠.

 

 

3. 남미 메르코수르, 일본과 FTA 협상

메르코수르, 전 세계적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해 중국, 캐나다와도 협정 추진

남미 최대 경제 공동체인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가 일본과의 무역 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공식 개시했습니다. 브라질·아르헨티나 등 회원국 정상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일본과의 협정 타결 시 GDP 7조 달러, 인구 4억 명 규모의 거대 자유무역지대가 탄생한다고 밝혔습니다.

 

 

4. 위협적인 중국 로봇시장

AI로보틱스 등 핵심 기술 중국기업들, 잇따라 유니콘으로 등극하는 중

올해 상반기 중국 피지컬 AI 및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지난해 연간 규모를 뛰어넘는 460억 위안(약 10조 4,000억 원)의 투자금이 몰렸습니다. 바이두, 샤오미 등 자국 빅테크와 지방정부 국영펀드가 전략적 투자자로 전격 참여하면서 상위 10개 벤처에만 240억 위안이 집중됐습니다.

 

 

5. AI 열풍에 급증하는 억만장자

백만장자도 매일 2,600명 씩 증가...다만 중윗값 자산 감소하며 양극화 극심

인공지능(AI) 투자 열풍과 증시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전 세계 억만장자 수가 13% 이상 급증하며 총 3,302명을 기록했습니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 보고서에 따르면, AI 랠리로 억만장자들의 자산은 평균 25% 폭증했으며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 상장과 xAI 성장에 힘입어 최초의 '1조 달러 자산가'에 등극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한국 경제성장률, 4.1%까지 상향?

6월 수출은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 돌파하며 전년 대비 48.4% 증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수요 폭발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와 25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이 맞물리며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최고 4%대까지 치솟았습니다. 영국의 캐피털 이코노믹스(CE)가 성장률을 4.0%로 대폭 올렸고, 국내 코리안리는 가장 높은 4.1%를 제시했습니다.

 

 

2. 정부의 3중 공급망 구축

‘국내생산·비축·해외기지’ 3중 방어선 가동…특정국 의존 줄이기 가속화

정부가 원유, 나프타, 요소수 등 특정국 의존도가 높거나 수급 불안이 큰 300여 개 경제안보 핵심 품목을 대상으로 '3중 공급망 관리 체계'를 전격 도입합니다. 이달 중순 발표될 경제성장전략에 포함될 이 대책은 국내 생산 품목에 대한 세제 지원 강화, 원유 등 수입 필수재의 비축 확대, 요소수 등의 대체 해외 생산기지 확보를 골자로 하며, 공급망 교란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3. 전력 수요 폭증에 국내 기업들도 신기록

하반기부턴 북미 수주와 메가프로젝트 등으로 거대한 2차 랠리 도래할수도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폭발과 북미 노후 전력망 교체 주기가 맞물리며 국내 전력·전선 기업들이 상반기 합산 영업이익 1조 7,310억 원(전년비 41% 급증)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독보적인 납기 경쟁력을 앞세운 변압기 진영의 수주잔액은 34조 원을 돌파했고, 초고압 케이블과 버스덕트를 아우르는 전선 진영 역시 46조 6,000억 원의 잔액을 확보했습니다.

 

 

4. 리밸런싱 반박하는 국민연금

국민연금 이사장, "주가 상승만으로 기계적 매도 단행 안해...다양한 것 종합 고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증권가의 '74조 원 국내 주식 매도 폭탄설'을 터무니없는 추정이라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리밸런싱 규칙을 '20영업일간 최대 0.25%포인트 조정'으로 완화해 하루 매도 규모가 2,250억 원 이하로 통제되므로 시장 충격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5. 고용허가제 개편과 중소기업

뿌리산업 외국인 부족 인원은 5년새 147% 급증...규제 완화시 공급망 붕괴 등 우려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의 이직 제한을 완화하는 고용허가제 개편을 추진하자 주조·용접 등 국내 뿌리 중소기업들이 격렬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E-9 비자 인력은 이직이 제한되나, 현장에서는 벌써 태업을 무기로 이직을 요구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