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경제뉴스 요약 2026년 07월 09일 목요일

 

 

국제뉴스 5개

 

 

1. 트럼프, "이번 공습, 전면전 재기는 아니다"

[속보] 요르단, "이란발 미사일 감지" / 이란, "원전 주변 미군에게 피격"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내 상선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남부 해안선의 방공망과 드론 저장고 등 군사시설 90여 곳을 이틀 연속 폭격했습니다. 다만 나토 정상회의를 마친 트럼프는 이번 공세가 장기 전면전으로 번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백악관 복귀 직전 이란 측으로부터 간절한 협상 전화를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2. 일본 국채금리, 30년만에 최고치

한편 베인캐피털, 일본 반도체 1위 기업인 키옥시아 지분 전량 매각해

일본의 장기국채 금리가 다카이치 내각의 공격적인 확장 재정 노선과 중동발 에너지 쇼크가 맞물려 3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도쿄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 역시도 장중 연 2.902%를 기록하며 심리적 저항선인 3% 턱밑까지 밀려났으며, 엔달러 환율은 역대급 약세를 이어가고 있죠.

 

 

3. 중국, 6월 생산자물가 폭등

한편 중국 정부, 막아놨둔 중국 빅테크의 엔비디아 칩 구매 허용 예정

중국의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기 대비 4.1% 급등하며 2022년 7월 이후 4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에너지 및 원자재 단가가 가파르게 치솟은 데다, 중국 당국의 과잉 생산 규제로 기업 간 제살깎기식 가격 경쟁이 완화된 점이 PPI 폭등을 이끌었습니다.

 

 

4. 인도와 호주의 우라늄 동맹

기존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의존도 낮추고 다각도 확보 가능해진 인도

인도가 세계 최대 우라늄 매장국인 호주로부터 발전용 우라늄을 전격 수입합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9일 멜버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우라늄 수출을 위한 행정 협정 체결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4년 논의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결실로, 양국은 핵무기 전용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 검증을 마쳤습니다.

 

 

5. 미국, 시리아 테러지원국 지정 철회

이번 조치로 양국은 본격적인 경제, 안보 협력 수순 돌입하게 돼

미국 정부가 시리아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을 전격 철회하며 양국 관계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튀르키예 앙카라 나토 정상회의에서 아흐마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가진 직후 이 같은 조치를 전격 공표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고용부,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 고시

정부, 고용 충격 실시간 포착 지수 구축하고 100만명 AI 직업훈련 제공 예정

인공지능 전환(AX)과 녹색 전환(GX)에 따른 노동시장 양극화를 막기 위해 정부가 노동자의 소득 공백을 보전하는 ‘새로운 사회계약’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9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산업 구조 변화로 이직한 노동자의 임금이 전 직장보다 낮아질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을 제시했습니다.

 

 

2. 한은 총재, "금리인상 필요"

"원달러 환율 1500원대 중반에 수도권 집값도 과열...긴축 필요한 시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6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일주일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공식 석상에서 재차 시사했습니다. 신 총재는 9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누적된 비용 상승 여파와 반도체 중심의 경기 개선세로 인해 고물가 기조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3. 국가데이터처 소비자물가동향

화학비료 원료비와 콜드체인 물류비 치솟으며 기본 식자재 일제히 상승

고유가와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상반기 국내 먹거리와 외식 물가가 폭등해 서민 가계의 부담이 극도로 가중되고 있습니다. 9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유가 폭등으로 어선 출어가 급감하며 국내산 참조기 가격이 16.9% 올랐고, 환율 상승으로 망고 소매가도 36.3% 뛰었습니다.

 

 

4. 30대, 부동산 매수세 급전환

한편, 수도권 집값 계속 오르자 서울 소형 아파트 경매도 과열되는 중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74주 연속 폭등하자 전세난에 내몰린 30대 청년층이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물을 빠르게 선점하며 매수세 전환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9일 부동산 플랫폼 콕집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내 시세 대비 10% 이상 저렴한 초급매물은 최근 한 달간 24.1% 급감하며 소진 속도가 가장 빨랐습니다.

 

 

5. 이 대통령의 IMF 관련 언급

이재명, "성장의 과실이 전 국민에게 스며드는 모두의 성장 실현할 것"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2.6%로 0.7%포인트 파격 상향했습니다. 9일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지표를 소개하며, 반도체와 AI 하드웨어 수출 호조가 성장을 견인해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