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트럼프, 제3세계 이민 중단 선언

반이민 정책 강화로 미국 이민사회 긴장 고조
2025년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발생한 주방위군 대상 총격 사건 이후 트럼프가 제3세계 국가 출신 이민을 영구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미국 이민국은 우려 국가 19개국 출신 영주권자들을 전면 재조사하면서 이민사회 전반에 긴장감이 커졌습니다. 이번 조치는 한 명의 범죄로 다수 국가 이민자가 영향을 받게 되는 사례라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아프가니스탄 출신 신청자 심사는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2. 푸틴 “우크라군 철수해야 종전”

미국의 평화안 논의 수용했지만 핵심 조건 고수로 협상 난항 전망
푸틴 대통령이 미국이 제시한 우크라이나 평화 계획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지만, 우크라이나군이 점령지에서 철수해야만 종전이 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크림반도와 돈바스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도 유지해 협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푸틴은 철수가 이뤄지지 않으면 군사적 조치를 계속하겠다고 경고했으며, 미국 대표단은 내주 초 모스크바에서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3. 프랑스, 자발적 군 복무제 도입

러시아 대비해 내년부터 10개월 복무 시행
프랑스가 러시아와의 잠재적 충돌 가능성에 대비해 10개월간의 자발적 군 복무제를 신설했습니다. 내년 여름부터 18~19세 청년을 대상으로 3000명을 첫 선발하며, 기초훈련 1개월 후 9개월간 현역과 동일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월 800유로가 지급되며 정부는 2035년까지 최대 5만 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여론조사에서는 국민 73%가 제도 도입에 찬성해 정책 추진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4.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 심사 강화

정부 “퇴출 기준 강화… 고품질 기업만 키운다”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이 150개 기업 난립 상태에 이르자 중국 정부가 시장 진입·퇴출 기준을 정비해 과열을 막겠다고 나섰습니다. 과잉투자와 부실기업을 정리해 경쟁 질서를 바로 세우고, 산업 구조를 규모 확대 중심에서 성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휴머노이드는 중국의 차기 5개년 핵심 산업에 포함됐으며, 특허·신제품 공개 수에서도 세계를 앞서고 있어 향후 대규모 구조조정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5. 다카이치, 홍콩 화재 참사에 애도

대만 발언으로 중국과 갈등 중에도 공식 조의 표명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홍콩 타이포 고층 아파트 화재 참사에 애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국과 갈등을 빚어온 상황에서도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위로를 전한 것입니다. 홍콩에서는 이번 화재로 최소 55명이 숨지고 300명 가까이 실종돼 충격이 확산되고 있으며, 일본 총영사관 또한 SNS를 통해 조의를 표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정부, 전기차 1000㎞ 시대 준비

정부, 차세대 전고체·리튬금속 배터리 R&D 2800억 투입
정부가 전기차 주행거리를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늘리기 위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5년간 2800억 원을 투자합니다. 전고체·리튬금속 등 미래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AI 기반 공정 고도화, 성능·안전성 평가 강화 등 연구에 속도를 내며 중국과의 경쟁 구도에도 대응합니다. 배터리 소재·광물 공급망 강화, 사용후 배터리 재자원화 투자 확대, 보조금 증액 등을 통해 산업 기반도 키울 계획입니다.
2. 개인용 국채 12월 미발행

국채금리 급등에 공급 축소…개인투자 수요 감소도 반영
정부가 매달 1400억 원씩 발행하던 개인투자용 국채를 12월엔 아예 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근 급등한 국채금리를 낮추기 위해 다음 달 경쟁입찰 방식 발행량을 전월 대비 9조 원 이상 줄인 데 이어, 공급 축소 조치를 더한 것입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사라지며 9월 이후 국채금리는 50bp 넘게 상승했고, 개인투자 수요 감소로 청약 미달도 이어졌습니다.
3. 중국 제조업 지배력 확대 우려

수출국 다변화·첨단기술 결합…한국 등 제조 강국에 부담 전망
한국은행이 미·중 관세전쟁 속에서 중국이 수출국을 빠르게 다변화하면서 오히려 제조업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대미 수출 감소분을 EU·아세안·아프리카 등으로 돌리며 충격을 완화했고, 실제 중국 수출 증가율도 올해 들어 꾸준히 확대됐습니다. 한은은 중국이 AI 등 첨단기술 경쟁력까지 확보할 경우 ‘세계의 공장’ 역할이 더 탄탄해지고, 한국·독일·일본 같은 제조업 중심 국가의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4. 10월 산업생산 급감

반도체 부진·투자 급락 동반
10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2.5% 줄며 5년 8개월 만에 가장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생산이 26.5% 급감하며 전체 하락을 이끌었고, 건설업 생산도 20.9% 후퇴했습니다. 반면 소매판매는 3.5% 늘어 소비는 소폭 개선됐지만 설비투자는 14.1% 감소하며 투자 부진이 뚜렷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생산·투자 흐름 모두 힘이 빠진 모습입니다.
5. 엇갈린 집값 통계

정부·민간 통계가 2주째 반대로 움직이며 시장 혼란 커지는 상황
서울 아파트값을 두고 한국부동산원은 상승 둔화를, KB부동산은 상승 확대를 발표하며 2주째 방향성이 엇갈렸습니다. 표본 규모와 조사 방식 차이로 나타난 결과지만 송파구처럼 격차가 크게 벌어져 소비자 혼란이 커졌죠. 거래절벽도 통계 왜곡에 영향을 주며 정부는 AI 기반 시세 기술을 포함한 개선안을 논의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정책 적응으로 시장이 혼조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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