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경제뉴스 요약 2026년 01월 08일 목요일

 

 

국제뉴스 5개

 

 

1. 미 국방예산 2천조원

트럼프, 국방비 50% 증액…‘이천조국’ 눈앞

트럼프가 내년도 미국 국방 예산을 1조5000억달러, 우리 돈 약 2170조원으로 책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년 만에 50% 넘는 파격 증액으로, 미국은 이른바 ‘이천조국’이 될 전망입니다. 골든돔 미사일 방어체계와 황금함대 구축이 핵심이며, 관세 수입이 재원이라는 설명입니다. 이 영향으로 국내 방산주도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2. 미 행정부, 베네수 원유 통제

베네수엘라 원유 판매 무기한 통제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원유를 미국이 인수해 대신 판매하고 수익 사용까지 통제하겠다고 밝히며 ‘미국 우선주의’를 노골화했습니다. 국방비는 최대 1조5000억달러 증액을 예고했고, 베네수엘라와 연계된 러시아 유조선까지 나포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국제기구 66곳 탈퇴 선언까지 더해지며 미국 중심의 강경 패권 전략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3. 미국과 덴마크, 그리고 그린란드

덴마크, 미국이 군사적 행동 취한다면 군사적 맞대응 할 것이라 엄포

미국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확보를 두고 덴마크와 공식 논의에 나섭니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매입을 통한 장기 확보가 기본 방침이지만, 국가 안보 차원에서 군사적 선택지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역시 외교를 우선하되 모든 옵션을 열어둔다는 입장입니다. 덴마크는 안보 위협 주장을 정면 반박하며 주권 침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4. 반등한 일본 임금과 금리인상 기대감

기본급 상승에 금리인상 기대

일본의 기본급 상승세가 이어지며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기본급은 전년 대비 2% 오르며 2%대 상승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시간제 근로자 시급도 최저임금 인상 영향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다만 상여금 급감 영향으로 명목·실질 임금은 부진해 소비 회복 여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5. 구글, 6년만에 시가총액 2위

AI 경쟁서 애플 제쳤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애플을 제치고 6년여 만에 시가총액 2위에 올랐습니다. 알파벳 시총은 약 3조8912억달러로, AI 모델 ‘제미나이’와 자체 AI 칩 TPU 경쟁력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시장에서는 구글이 AI 플랫폼 전반을 장악하며 엔비디아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반면 애플은 AI 성과 부진으로 주도권 경쟁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강력개입에도...환율 1450원대

경제부총리, 연말에 진정된 원화값 다시 뛰자 시장에 경고 메시지 보내

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 개입 경계에도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450원선을 돌파했습니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한미 성장률 격차 우려가 원화 약세를 키웠습니다.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고환율·물가 부담으로 경제 심리는 꺾였고 당국은 환율이 펀더멘털과 괴리돼 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2. 오르는 환율과 IB의 전망

IB “환율 상승 압력 지속”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올해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미국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성장률 전망은 평균 2.3%로 상향된 반면, 한국은 2.0%에 머물렀습니다. 한미 성장률 역전은 4년째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고, 기준금리 격차도 1%포인트 이상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는 자본 유출과 원화 약세를 자극해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3. 전력수급기본계획 정부 정책토론회

한전과 한수원에선 원전 수출에 대해 '제3의 기구' 신설하는 방안 검토

AI와 제조업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자력발전 비중을 더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토론회에서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계통 불안을 고려하면 원전 확대가 현실적 해법이라는 의견이 다수 나왔습니다. 김성환 기후장관도 탈원전 기조의 한계를 인정하며,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균형 있는 에너지 믹스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4. 정부의 국가발전전략

2030 중기·장기 발전전략 착수

기획예산처와 중장기전략위원회가 2030년 중기와 그 이후를 아우르는 국가발전전략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지정학 리스크, 인구구조 변화, 산업 부진 등을 상수로 두고 잠재성장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죠. 정부는 인구위기, 탄소중립, AI 대전환, 양극화·지역 불균형 해소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재정·예산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5. 금융지주와 포용 금융

5대 금융지주 70조 투입

5대 금융지주가 정부 포용금융 기조에 맞춰 향후 5년간 총 70조원을 투입합니다. 대부업 이용자도 성실 상환 시 은행권 대환이 가능해지고, 이자 감면분을 원금에서 직접 깎아주는 상품도 도입됩니다. 청년·소상공인·농업인 대상 우대금리와 금리 상한제까지 포함되며, 취약계층 금융 부담 완화가 핵심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