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경제뉴스 요약 2026년 02월 18일 수요일

 

 

국제뉴스 5개

 

 

1.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훈련

호르무즈 봉쇄 속 미·이란 핵협상 긴장 지속

미국과 이란이 제네바에서 핵협상을 재개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양측은 기본 원칙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으나, 미 부통령은 이란이 핵을 보유하지 못하도록 외교적·군사적 선택지를 모두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죠. 동시에 이란은 호르무즈해협 봉쇄와 실사격 훈련을 진행하며 군사적 긴장을 높였습니다.

 

 

2. 일본, 대미투자 본격화

미일 합의 첫 사업에 52조원 우선 투입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이 대미 투자 약속에 따른 첫 사업 3건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하이오 가스발전소 등 총 360억달러가 투입되며, 일본은 수익을 얻고 미국은 전략 자산과 에너지 역량을 확보하는 구조입니다. 이에 한국에 대한 투자 압박이 재개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3. 다카이치 2기 내각 출범

장관 전원 유임 속 AI·반도체 투자 확대

총선 압승 뒤 출범한 다카이치 2기 내각은 1기 장관을 전원 유임하며 안정 기조를 택했습니다. 반도체·AI 등 전략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적극 재정을 예고했고, 다음달 미국·한국을 잇달아 방문해 미일 동맹 강화와 한일 협력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4. 중국의 비밀핵실험 공방

미국의 “2020년 저위력 실험” 주장에 중국은 전면 부인

미 국무부 고위 인사는 중국이 2020년 뤄부포호 인근에서 저위력 핵폭발 실험을 했다고 주장하며 지진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CTBTO도 미세 지진을 감지했지만 원인 단정은 어렵다고 밝혔죠. 중국은 근거 없는 정치적 조작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5. 대만 성장률 7.7%로 대폭 상향

TSMC와 AI 특수로 GDP 1조달러·1인당 4.4만달러 전망

대만 통계당국이 올해 성장률을 7.71%로 대폭 상향하며 GDP 1조달러 돌파와 1인당 GDP 4만4181달러를 전망했습니다. AI·고성능컴퓨팅 수요 급증과 반도체 관세 유예로 수출이 급증한 영향입니다. 이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 2% 안팎을 크게 웃도는 수치죠.

 


 

 

국내뉴스 5개

 

 

1. 선수친 일본과 대미투자 압박

일본에 이어 한국도 에너지·원전 대미투자 검토

미국이 일본과 대미투자 프로젝트를 확정하자 한국 정부도 에너지·자원·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후보 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원전 건설과 노후 전력망 확충 등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전문가들은 한미 충돌을 줄이려면 미국 제조업 재건에 기여할 투자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2. 금감원의 패스트트랙

피해 신고 땐 금융위 심의 없이 즉시 수사

금감원은 불법 사금융 피해자가 신고한 사건에 대해 금융위 사전 심의 없이 즉시 수사에 착수하는 패스트트랙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증거 인멸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로, 특사경 권한을 강화해 수사 전환 기간을 대폭 줄이겠다는 취지입니다.

 

 

3. 근로소득세 70조 코 앞

임금·취업자 늘며 국세 비중 18%대 확대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이 68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2% 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10년간 국세가 71% 증가하는 동안 근소세는 152% 급증해 비중도 18%대로 확대됐습니다. 취업자와 임금 상승, 누진세 구조 영향이 겹친 결과이며 올해는 성과급 확대에 70조원 돌파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4. 금융당국, 임대대출 정조준

금융당국, 임대사업자 대출 만기연장 집중 점검

금융당국이 15조원 규모의 주거용 임대사업자 대출을 겨냥해 만기 연장 관행을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다주택자 대출 특혜 지적 이후 재심사 강화와 RTI 규제 엄격 적용이 검토되고 있죠. 다만 비아파트 시장 위축과 세입자 피해 우려도 함께 제기됩니다.

 

 

5. 빚투와 신용대출 금리

코스피 급등 속 빚투 수요에 금리 반등

5대 은행 신용대출 금리 하단이 1년 2개월 만에 다시 4%대로 올라섰습니다. 코스피 급등 이후 빚내서 투자하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가계대출은 감소세지만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은 증가해 향후 금리 인상기 잠재 리스크로 지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