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트럼프, 이란 핵합의 최후통첩

항모 전단 중동 배치·WSJ “제한적 초기 공습 검토” 보도
트럼프가 19일(현지시간) 이란에 핵 합의 시한을 ‘10~15일’로 제시하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그는 워싱턴DC 평화위원회 첫 회의 연설에서 의미 있는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나쁜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죠. 이어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열흘에서 보름이 최대 한도라고 재확인하며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2. 다카이치의 행보

오는 22일 열리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예년처럼 차관급 인사를 파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국회 시정연설에서 헌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발의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개헌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습니다. 그는 헌법이 어떤 나라를 만들지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초당적 논의를 촉구했죠. 특히 전쟁 포기와 전력 보유 금지를 규정한 헌법 9조를 고쳐 자위대 존재를 명기하는 방안이 핵심 쟁점으로 거론됩니다.
3. 멕시코 금리인하 중단

18개월 이어온 완화기조 멈추고 기준금리 7% 유지
멕시코 중앙은행이 최근 일부 국가에 대한 고율 관세 여파로 물가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기준금리를 7.00%로 동결했습니다. 한국·중국 등 FTA 미체결국에 최대 50% 관세가 부과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에 따라 18개월간 지속해온 금리 인하 기조도 중단됐습니다.
4. 트럼프 “한국도 가자 재건 참여”

정부 “관련 요청 없어”…평화위 가입 여부부터 검토
트럼프가 가자지구 재건 지원 참여 국가로 한국을 언급했지만, 외교부는 관련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위원회 회의에서 일본 주도의 모금 행사에 한국·필리핀·싱가포르 등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죠. 그러나 정부는 현재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했을 뿐이며, 평화위원회 정식 가입 여부를 먼저 검토한 뒤 자금 공여 등 사안을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5. 월마트 추월한 아마존

32년 만에 월마트 제치고 연매출 7169억달러 기록
아마존이 지난해 연매출 7169억달러를 기록하며 7132억달러에 그친 월마트를 제치고 창사 이후 처음으로 세계 매출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순위 역전은 전통 소매 경쟁의 승리라기보다 클라우드 사업 성장 영향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아마존은 글로벌 데이터센터 확장과 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기업용 클라우드 매출이 빠르게 늘었으며, 클라우드를 제외한 매출은 여전히 월마트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국내뉴스 5개
1. 코스피 5800 돌파

하이닉스 95만원 신고가에 지수 급등
SK하이닉스가 장중 95만원을 돌파하며 6% 넘게 급등하자 코스피가 5808선까지 치솟았습니다. 블랙록의 지분 5% 공시와 기관 1조원대 순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렸죠. 반도체 실적 기대가 이어지며 29만전자·156만닉스 전망도 나왔습니다.
2. 이 대통령 다주택 대출 규제 재강조

“1년 50%·2년 100% 해소” 단계적 정리 가능성 언급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대출 연장·대환에 대해 신규 대출과 동일한 수준의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며 부동산 불로소득 구조를 반드시 혁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기존 다주택자에게만 대출 혜택을 주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지적했죠. 만기 연장과 대환도 사실상 신규 대출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필요할 경우 일정 기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대출을 해소하는 방식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3. 밀가루 담합, 조단위 제재 예고

7개사 점유율 88%…2006년 이후 첫 가격재결정 명령 검토
공정거래위원회가 밀가루 가격·물량 담합 의혹을 받는 7개 제분사에 대해 심사에 착수하고 최대 1조원대 과징금을 예고했습니다. 관련 매출은 5조8000억원으로, 공정거래법상 최대 20%까지 부과가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2019년부터 6년간 담합이 반복됐다고 보고 ‘매우 중대한 위법행위’로 규정했죠. 아울러 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도 검토해 최종 결론에 따라 가격 인하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4. 내란법 관련 소식들

한편 세계 주요 언론에서도 한국 내란죄 판결에 큰 관심 보이고 있는 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가 내란·외환죄 범죄자에 대한 대통령 사면권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사면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은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가 있을 때만 예외적으로 사면을 허용하도록 했습니다. 여야가 강하게 충돌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대통령 고유 권한을 침해하는 위헌 소지가 있다며 반발했고 향후 본회의에서도 격론이 예상됩니다.
5. IT업계, AI 인재 위주로

대기업 AI 활용 공고 16.8% 증가…IT 업종 80% 차지
판교 IT 업계가 채용에서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핵심 기준으로 삼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는 개발자뿐 아니라 디자이너 등에도 AI 툴 활용 경험을 요구하거나 우대하고 있으며, 계열사 전반에 ‘AI 네이티브’ 인재 선호 기조가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는 AI를 통한 생산성 혁신이 기업 경쟁력의 필수 조건이 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업계 전반의 채용 기준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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