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경제뉴스 요약 2026년 02월 13일 금요일

 

 

국제뉴스 5개

 

 

1. 트럼프 건강이상설

연설 중 발음 흐려 또 이상설

79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사 연설 도중 발음이 흐려지고 말이 꼬이는 모습이 포착되며 건강 이상설이 다시 제기됐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영상이 확산되며 정치권의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백악관은 근거 없는 음모론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날 오른손 멍도 재조명되며 고령 리더십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됐습니다.

 

 

2. 미네소타 단속 종료

총격 논란 속 트럼프 철수 결정

트럼프 행정부가 미네소타주에서 진행해온 대규모 이민 단속 작전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시민 2명이 숨진 뒤 전국적 시위가 확산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3000명 규모 요원이 투입돼 4000명 이상이 체포됐지만, 무전과 시민·아동 포함 논란이 커졌습니다. 정부는 단계적 철수를 예고했지만 현장 체감은 엇갈린다는 보도도 나옵니다.

 

 

3. 중일 EEZ 긴장

일본, 4년만에 중국어선 나포

일본이 나가사키현 인근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중국 어선을 나포하고 선장을 체포했습니다. 2022년 이후 첫 사례로, 불법 조업 및 정지 명령 불응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대만 문제를 둘러싼 갈등 속에 양국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일본은 의연한 단속 방침을 밝혔고, 중국은 선원 안전과 권익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4. EU 규제완화 선언

미·중 경쟁 속 의사결정 개편 추진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경쟁력이 약화됐다는 평가를 받는 EU가 규제 완화와 의사결정 방식 개편에 나섰습니다. 전략 산업 공공조달에서 유럽산 우선권을 검토하고, 자본시장연합을 통해 10조유로 자금의 투자 전환을 추진합니다. 기업 합병 규정도 재검토하며, 만장일치 대신 ‘강화된 협력’ 제도 활용을 확대해 신속 대응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입니다.

 

 

5. 중국, 비혼단속 강화

설 앞두고 결혼혐오·AI가짜물 집중규제

중국 당국이 설 연휴를 앞두고 온라인 단속을 강화합니다. AI 가짜 이미지·영상은 물론 비혼·비출산을 조장하거나 반결혼 정서를 부추기는 콘텐츠도 규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청년층의 비혼·저출산 확산으로 인구절벽 우려가 커지자 여론 관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남녀 갈등을 조장하거나 결혼·출산에 대한 공포를 과도하게 부각하는 게시물도 단속할 방침입니다.

 


 

 

국내뉴스 5개

 

 

1. 재정경제부 그린북 2월호

생산·소비 개선…고용·건설은 변수

정부가 내수 개선과 반도체 수출 호조를 근거로 넉 달째 경기 회복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12월 산업생산은 1.5%, 소매판매는 0.9% 증가했지만 설비투자는 3.6% 감소했습니다. 고용 부진과 건설투자 지연, 미국 관세 등 대외 변수는 여전히 부담입니다. 정부는 적극적 거시정책으로 성장 모멘텀을 확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서학개미 1300조원 시대

미국 증권 보유 세계 10위 ‘큰손’

한국 투자자의 미국 주식·채권 보유액이 1300조원에 육박하며 세계 10위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5년간 미국 주식 보유액은 연평균 24.7% 늘어 세계 2위 증가율을 기록했죠. 다만 대규모 해외 투자로 달러 수요가 커지며 원화 약세 압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연금 환헤지 비율을 높여 환율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3. 미리보는 지방 선거

서울·충청 최대 격전지

110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과 부산·충청 탈환을 노리며 확장세를 이어가려 하고, 야당인 국민의힘은 현역 단체장 수성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행정통합 지역까지 변수로 떠오르며 수도권과 영남, 충청권이 최대 승부처로 부상한 가운데 치열한 경선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4. 각종 기업 소식들

대한항공, 군용기·무인기 · 항공우주 등 미래 빌드업 쌓으며 6년만에 흑자로 전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엔비디아, 브로드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글로벌 CEO들과 잇달아 회동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번지고 있는 AI에 대한 불신과 공포에도 불구하고 사상 처음으로 18만1200원을 달성하며 신고가를 쳤습니다.

 

 

5. 부동산 소식들 한줄 요약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압박하자, 금융당국도 전 금융권 긴급 소집해 실태 파악 나서

당국의 경고에 상호금융들이 집단 대출을 중단하는 등 가계대출 제약에 동참했습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불과하고 서울 핵심지 집값이 가파른 상승을 이어가며 양극화도 심화됐습니다. 외국인 규제에 서울 주택 거래는 반토막이 났으며, 경기도도 30%가량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전국 부동산 매매액이 400조원을 넘어섰으며, 매매건수도 109만7000건을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