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미중회담, 타협보다는 탐색에 가까운

트럼프, "대만에 분쟁 있다고 생각 안해...어떠한 약속도 안했다" 선 긋기
트럼프와 시진핑 주석이 9년 만에 베이징에서 만나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논의했습니다. 중동 핵 불허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에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대만 문제에서는 강경한 입장 차를 재확인했습니다. 공동성명 등 가시적 성과 없이 경제 사절단을 앞세운 실리 중심의 탐색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2. 이란, "외교가 해법"

제네바 핵협상 배신감 토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강경 입장 재확인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의 배신으로 인한 강한 불신에도 불구하고 외교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의 휴전 상태를 ‘깨지기 쉬운 상태’라 진단하며, 협상 결렬 시 전장 복귀 준비도 마쳤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시 이란군과의 조율이 필수적이라는 기존 강경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3. 푸틴도 방중 임박

러시아, 우크라 후방 도심에 이틀간 1500대의 드론과 미사일 퍼부어
푸틴 러 대통령의 방중이 임박한 가운데 크렘린궁은 양국 관계와 국제 정세를 논의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특히 트럼프와 시 주석의 회담 결과를 직접 공유받고 전략적 밀착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경제 협력과 첨단기술 등 광범위한 의제가 다뤄지며 북중러 결속의 연장선상에서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4. 일본도 반도체 전성시대

AI 붐 타고 낸드플래시 수익 폭발, 일본 산업 중심축 자동차에서 반도체로 대이동
일본 키옥시아가 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 4조 엔을 달성, 도요타를 제치고 제조업 수익 1위에 올라설 전망입니다. 1분기 영업이익률 74%라는 경이로운 성장을 기록하며 일본 산업의 중심축을 자동차에서 반도체로 빠르게 옮겨놓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역시 소니를 추월하며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5. 인도 화물선, 호르무즈서 피격

목조선 ‘하지 알리’호 불길 속 가라앉아...인도, "용납 불가" 격노해
인도 화물선 ‘하지 알리’호가 호르무즈 인근에서 공격받아 침몰했습니다. 승무원 전원은 구조되었으나, 드론이나 미사일 공격으로 추정되는 이번 사태에 인도 정부는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민간 선박을 겨냥한 공격이 항해의 자유를 저해하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배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코스피, 8000 터치 후 수직 낙하

원화 값도 38일만에 1500원대로 돌아가...외국인 대량 매도 영향 커
코스피가 8000선 터치 후 차익 실현과 일본발 금리 불안,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가 겹치며 급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단기 과열 조정으로 진단하며 7000~7400선을 강력한 지지선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도체 주도주에 대한 분할 매수와 속도 조절 등 유연하고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2. 국민연금 이사장, "오늘 하락은 단기적"

국민연금, 향후 5년간 자산배분 방향 오는 28일 확정 (국내주식 비중 등)
김성주 이사장은 코스피 하락을 급등 뒤 단기 조정으로 진단하며 낙관론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이 목표치를 크게 상회해 약 150조 원 규모의 강제 매도 압박에 직면한 점이 최대 변수입니다. 기금운용위는 리밸런싱 유예 중단 여부 등 대책을 이달 말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3. 수출 물가 7.1% 급등

한편 한국 철강업체는 미국 시장에서 10년만에 최대 수출 실적 기록해
지난달 수출물가가 반도체 가격 급등에 힘입어 전월 대비 7.1% 상승하며 199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AI 수요 폭증으로 D램과 저장장치 가격이 기록적으로 올랐고, 반면 수입물가는 하락세로 돌아서며 '반도체발 훈풍'에 따른 경상수지 흑자 확대와 무역 조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4. 삼전 파업과 정부의 '긴급조정권'

김정관 산업부 장관, 반도체 공급망 붕괴 우려에 초강수... 노사 대화 촉구
삼성전자 노조의 21일 총파업 예고에 대해 정부가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언급하며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웨이퍼 가공 중단 시 최대 100조 원의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는 만큼, 국민 경제 보호를 위해 강제적으로 쟁의를 중단시키는 법적 수단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파업 돌입 전 노사 양측의 극적인 타협을 촉구했습니다.
5. 신임 금통위원과 국내 물가, 금융

한은 취임식서 인플레 경계 일성, 가계부채·자본유출입 등 복합 리스크 경고
미국 연준 근무 경험을 가진 거시경제 전문가 김진일 신임 금융통화위원이 15일 한국은행 취임식에서 물가 및 금융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김 위원은 중동전쟁발 고유가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었다고 경고하며, 가계부채, 주택가격, 자본 유출입 등 복합적인 대내외 리스크에 대응해 중앙은행 본연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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