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경제뉴스 요약 2026년 05월 29일 금요일

 

 

국제뉴스 5개

 

 

1. 미국과 이란, 양해각서 초안 도출

60일 임시 휴전 연장 및 30일 이내 해협 선박 통행 전쟁 전 수준 복원 서약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군사적 충돌을 극복하고 60일간의 휴전 연장과 30일 이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 초안을 도출했습니다. 합의안에 따라 이란은 한 달 내 해협 기뢰 제거와 통행료 부과를 중단하며, 미국은 이에 상응해 최대 240억 달러 규모의 동결 자산 해제 및 제재 완화를 별도 핵 협상 테이블에서 논의하기로 확정했습니다.

 

 

2. 미 재무장관, "결단은 트럼프가"

한편 걸프국들 중심으로 449조 원 규모 이란 재건 투자펀드 조성 논의중

미국과 이란의 60일 휴전 잠정안이 도출된 가운데,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모든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달렸으며 미국에 나쁜 합의는 없을 것"이라며 막판 압박을 가했습니다. J D 밴스 부통령도 최근의 무력 충돌을 "휴전 중 생기는 흔한 혼란"이라며 낙관론을 유지했습니다.

 

 

3. 러시아의 불로장생 프로젝트

다만 국제 검증 논문이 전무해 과학계에선 깊은 회의론 쏟아지고 있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가 명운을 걸고 260억 달러(약 39조 원) 규모의 노화 방지 국가 프로젝트를 본궤도에 올렸습니다. 러시아 과학고등교육부는 세포 노화를 늦출 혁신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으며, 핵심 과제로 3D 바이오프린팅을 통한 장기 제조와 미니돼지를 활용한 이종장기 이식 시스템을 구축 중입니다.

 

 

4. 노르웨이도 프랑스 핵우산 합류

노르웨이, 독일 영국 등에 이어 핵전력 순환 배치 보장받는 9번째 국가 돼

러시아의 재무장 공세 속에서 노르웨이가 미국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통제력을 불신하며 프랑스의 핵우산 체계에 전격 합류했습니다.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는 27일 파리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프랑스의 '전진형 핵억지'에 참여하는 포괄적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5. 뉴질랜드를 떠나는 국민들

아던 전 총리마저 호주로 이주...마이너스 성장과 5.3%의 높은 실업률 등

한때 사회보장 낙원으로 불리던 뉴질랜드가 매년 인구의 1% 이상이 고국을 등지는 심각한 탈출 러시와 경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29일 뉴질랜드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6만 6,000명이 넘는 시민권자가 일자리를 찾아 호주 등으로 이주했습니다. 30년 불패를 자랑하던 부동산 거품이 꺼지며 수도 웰링턴 집값이 27% 폭락했죠.

 


 

 

국내뉴스 5개

 

 

1. 4월 산업활동동향 트리플 감소

소매판매도 3.6% 급감하며 내수 얼어붙어...다행히 반도체 생산은 3.1% 증가

미·이란 전쟁발 원유 수급 불안 압박이 시차를 두고 우리 실물 경제를 강타하며 생산, 소비, 투자가 일제히 후퇴하는 '트리플 감소'가 발생했습니다. 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 생산은 전월비 0.6% 감소했으며, 특히 석유정제 생산이 19.4% 폭락해 37년 만에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2. 60년뒤의 공적연금 지출 규모는?

자문위, 재정 안정 위해 수급액을 자동 삭감, 조정하는 장치 강하게 제시해

최근 자본시장 활황에 따른 국민연금 수익률 고공행진이 장기적 재정 고갈 위험을 가리는 '미실현 수익 착시'라는 국회 자문위의 통렬한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29일 국회 연금개혁특위 민간자문위원회는 약 60년 후인 2085년 공적연금 급여지출 총합이 국내총생산(GDP)의 15%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하며 구조개혁을 촉구했습니다.

 

 

3. 코스피, 또 고점 갱신

젠슨 황의 방한으로 반도체와 피지컬 AI, 플랫폼 주도주 등이 시장 견인

코스피가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전격 방한 소식과 미·이란의 기적적인 종전 양해각서(MOU) 도출 호재에 힘입어 또다시 역사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29일 코스피는 기관이 홀로 3조 781억 원어치를 쓸어 담으며 전일 대비 290.86포인트(3.55%) 폭등한 8,476.15에 마감했습니다.

 

 

4. 유턴 기업에 헤택 주는 정부

산업부, 복귀 촉진방안 발표...법인세 감면이나 AI도입 시 고용 감소 허용 등

해외 진출 기업의 복귀를 가로막던 '업종·액수·고용' 3대 규제 대못이 13년 만에 전격 제거됩니다. 산업통상부는 29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동일 업종' 요건을 '유사 업종'으로 전격 확대하고, AI 도입에 따른 고용 축소를 허용하는 촉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마더팩토리 구축 시 해외 사업장을 유지해도 유턴기업으로 간주해 법인세 감면 등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제공하나, 대상 지역은 비수도권으로 한정됩니다.

 

 

5. 외국인 소유 주택, 1년 새 8% 급증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56.7%로 압도적인 1위 기록해

외국인 소유 국내 주택이 1년 만에 8,000채가량 급증해 11만 채에 육박했습니다. 국토부가 공표한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소유 주택은 전년 대비 8.0% 증가한 10만 8,231채로 집계됐습니다. 규제 지역 지정으로 수도권 중심부 거래는 28% 감소했으나 부천, 안산 등 산단 외곽 지역의 실수요가 유입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