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미·중, 관세보다 수출통제에 초점

런던서 희토류·반도체 규제완화 협상 돌입
미국과 중국이 9일 영국 런던에서 고위급 무역 회담을 재개했습니다. 이번 협상은 관세 조정보다 희토류와 반도체 수출통제 완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앞서 제네바 협상에서 90일간 관세를 대폭 낮추기로 합의했지만, 미국은 중국이 핵심 광물 수출통제를 유지한다며 불만을 표출해왔습니다. 반면 중국은 미국의 첨단 반도체 수출제한에 반발해 희토류 카드로 대응 중입니다.
2. 중국 희토류, 유럽에는 패스트트랙?

유럽엔 희토류 빠르게 수출하며 미국에 협상력 과시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이 런던에서 열리는 가운데,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무기 삼아 협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제네바 합의’ 이행을 두고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은 유럽연합엔 패스트트랙을 통해 빠르게 공급하며 선택적 수출 전략을 펼치고 있죠. 트럼프 대통령도 연달아 희토류를 언급하며 민감하게 반응했고, 전문가들은 중국의 자원 독점이 미국 제조업을 압박할 수 있는 강력한 협상 카드라고 분석합니다.
3. 시리아, 14년만에 국제결제망 복귀

SWIFT 재가입으로 대외무역·외화 유입 기대
내전과 독재로 국제사회와 단절됐던 시리아가 14년 만에 SWIFT 국제결제망에 복귀합니다. 이는 임시정부가 추진하는 경제 자유화 개혁의 첫걸음으로, 수입 비용 절감, 외화 유입, 자금세탁 방지 등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시리아는 미국의 제재 해제 이후 세계은행 차관 상환, 사우디·카타르의 지원, 자유시장 확대 등으로 글로벌 경제 복귀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4. 중국 유니트리, 기업가치 2.8조원 전망

주식회사 전환 계기로 IPO·로봇 대량생산 기대
중국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니트리의 기업가치가 최대 2조8000억원으로 평가됐습니다. 최근 유한회사에서 주식회사로 전환하며 IPO 가능성도 제기됐죠. 유니트리는 올해부터 로봇 대량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춘완 갈라쇼 무대에 선 H1과 로봇 격투대회 우승 G1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창업자 왕싱싱 회장이 최대주주이며, 메이퇀 자회사와 홍산캐피탈도 주요 투자자입니다.
5. 격차 점점 좁아지는 남녀성비

성비 격차 줄고 여아 선호 응답도 꾸준히 증가
최근 선진국에서 여아 선호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보도가 나왔습니다. 과거엔 남아가 여아보다 최대 5천만 명 많았지만, 올해는 그 차이가 20만 명 수준으로 줄었죠. 한국도 1990년 셋째 자녀 성비가 여아 100명당 남아 200명이던 것이 현재는 균형을 이뤘습니다. 여성의 “꼭 아들을 가져야 한다”는 응답도 1985년 48%에서 2003년 6%로 감소했고, 딸을 원한다는 비율은 절반을 넘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추진?

마트·백화점·온라인까지 규제 확대 움직임 본격화
민주당이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추진을 시작으로, 유통 전반에 걸친 강력한 규제 입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SSM 출점 제한을 백화점· 아웃렛까지 확대하고, 임차계약 방식 강제 금지, 온라인 플랫폼 수익 기준 강화, 배달 수수료 상한선 도입 등이 추진 중입니다. 특히 쿠팡·네이버 같은 플랫폼도 규제 대상에 포함돼 벤처기업까지 영향 받을 우려가 커지며 유통업계는 반발중입니다.
2. '주빌리은행' 부활 움직임

비영리법인도 부실채권 매입 가능해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주도한 민간 채무탕감 모델 '주빌리은행'이 부활할 전망입니다. 금융위는 비영리법인도 개인 금융채권을 매입할 수 있도록 감독규정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기존엔 은행이나 캠코 등만 채권 매입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일정 요건을 갖춘 시민단체 등도 가능해지죠. 이는 대선 공약이자 핵심 금융정책인 '배드뱅크' 설립의 연장선이기도 합니다.
3. 5대 그룹 총수, 대통령과 회동 추진

이재명 대통령, G7 앞두고 재계 의견 청취 예정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또는 13일에 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신동빈 등 5대 그룹 총수 및 주요 경제단체장들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일정을 조율 중이며, 이는 G7 정상회의 참석 전 국내외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산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입니다. 대통령은 앞서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한 만큼, 이번 회동에선 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4. 블록체인도 '사행성'? 벤처 자격 박탈 논란

스테이블코인 기업들, "시대착오적 규제로 불이익"
가상자산 산업이 전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가운데, 한국에선 여전히 7년 전 기준으로 블록체인 기업들을 유흥·사행업과 동일 취급하고 있습니다. 기술 기반 기업 DSRV와 인피닛블록 등은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수탁 서비스를 개발 중인데도, 가상자산업자로 등록됐다는 이유만으로 벤처기업 자격을 잃을 위기에 처했죠. 만약 벤처 인증이 취소되면 세제 혜택과 정부 사업 기회도 사라져 국내 기업만 역차별받는 상황입니다.
5. 낚시면허제 검토 본격화

어획량 할당·안전교육 강화 등 10대 과제 포함
해양수산부가 낚시 관련 갈등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자원 관리를 위해 '낚시면허제' 도입을 검토합니다. 어획량 할당제를 중심으로, 어업인과 낚시인 간 충돌을 줄이기 위한 10가지 과제를 제시했죠. 안전한 낚시환경 조성과 산업 육성도 포함되며, 고수온기에는 이식 어종 확대, 낚시 통제구역 지정 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등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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