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트럼프, LA 시위에 주방위군 투입

히스패닉 단속 반대 격렬…60년 만의 선제 투입 논란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며 격화됐습니다. 히스패닉계 거주지역에선 시위대가 돌을 던지고 방화를 벌였고, 당국은 고무탄과 섬광탄으로 강경 진압했죠. 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주지사 요청 없이 주방위군 2천 명 투입을 명령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는 60년 만의 이례적 조치로, 민주당 주지사는 강하게 반발했죠.
2. 트럼프·머스크 결별…‘돌이킬 수 없는 선’

엡스타인 문건 거론에 트럼프 격분…정부기관 스페이스X 대체 논의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관계가 엡스타인 문건을 둘러싼 충돌로 완전히 틀어졌습니다. 머스크가 SNS에서 엡스타인 관련 의혹을 언급하며 파문을 일으키자, 트럼프는 “관계는 끝났다”고 단언했죠. 머스크는 관련 글을 삭제했지만 트럼프는 “무례하다”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백악관은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블루오리진 등 대체 기업과 접촉 중이며, 이 갈등은 정계·우주산업에까지 여파를 미치고 있습니다.
3. 트럼프, 파월 경질?…“새 연준 의장 곧 발표”

새 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 거론…FOMC는 금리 동결 가능성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교체를 시사하며 "새 연준 의장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는 파월 의장의 임기 만료 전 레임덕을 유도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후임자로는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거론됐고, 실제로 트럼프는 호감도도 내비쳤죠. 한편, 연준은 견조한 고용·물가 지표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를 유보하는 분위기입니다.
4. 일본 국채 이자, 153조원 전망

국채 금리 급등에 日재정 부담…테이퍼링 속도조절론 부상
일본은행이 내년 4월 이후에도 국채 매입 축소 기조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다만 최근 30년물 국채 금리가 3.2%까지 급등하자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월 4000억엔 축소액을 낮추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미 금리 상승 여파로 연간 국채 이자 비용이 100조원에 이르며, 2028년에는 153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한일 항공 승객 1000만 시대

5월까지 1124만명…엔저·노선 확대로 수요 급증
올해 15월 한국과 일본을 오간 항공 승객이 1124만명을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죠. 엔저 효과와 국내 항공사의 일본 지방 노선 확대가 맞물리며 수요가 폭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고베 노선을, 진에어는 이시가키지마 노선을 개설했고, 월별 승객 수도 200만명을 꾸준히 웃돌았습니다. 이 추세라면 연간 수치도 사상 최대인 작년 기록을 무난히 넘길 전망입니다.
국내뉴스 5개
1. 서울-부산 부동산 3.5배 격차?

수도권 집중 속, 부산과의 매매가 격차 10년 새 급증
서울 아파트값이 10년 전보다 148.5% 오르며 부산과의 평균 매매가격 차이가 2.1배에서 3.5배로 벌어졌습니다. 고가 아파트 기준 격차는 3.7배입니다. 서울은 경제력과 인구 유입에 힘입어 상승했지만, 부산은 GRDP와 경제활동인구가 정체되며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폭을 보였죠. 인천·경기 인구는 서울 수요층으로 유입되고, 부산은 미분양 증가 등 침체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환율 하락에 물가 0.3% 상승

원화가치 하락이 수입물가 올려 물가상승 유발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원화값이 하락하면서 수입물가가 올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원화가치가 낮아지면 같은 제품을 해외에서 더 비싼 값에 사와야 하기에 소비자 부담도 커졌죠. 다만 국제유가는 같은 기간 16.4% 하락해 물가 상승 압력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2030세대, 소비 더 줄였다

가처분소득 늘었지만 소비지출은 오히려 감소
2030세대의 소비가 10년 전보다 더 위축됐습니다. 올해 1분기 39세 이하 소비성향은 65.2%로 전년보다 6.3%p 하락했고, 소비지출도 오히려 줄었습니다. 특히 의류·교통·식료품 등 대부분 항목에서 소비가 감소했으며, 그 배경엔 고금리 여파로 인한 주거비와 이자 부담이 컸습니다. 가처분소득은 늘었지만 오락·문화 외엔 지출을 줄인 모습이며, 10년 전보다도 가처분소득과 소비지출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양곡법에 벼 감산정책 흔들

쌀값 보장에 재배면적 감축 목표 차질 우려
이재명 정부가 공약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벼 재배면적을 줄이려던 기존 감산 정책이 사실상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법 개정안은 일정 조건 충족 시 정부가 초과 생산된 쌀을 의무 매입하도록 해 쌀값을 제도적으로 보장합니다. 이에 따라 농가가 쌀 재배를 줄이기보다 오히려 확대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타작물 전환 유도는 경제성 부족으로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5. 7000원 넘은 계란값

산란계 노화·AI 여파로 8월까지 고공행진 전망
계란값이 최근 특란 한 판에 7026원까지 오르며 4년 만에 7000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산란계 노령화와 조류 질병 확산, 사육면적 규제 등으로 8월까지 고가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죠. 특히 환절기 전염병으로 인해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4~6% 줄었고, 9월부터는 사육 가능한 마릿수가 줄어 추가 인상이 예상됩니다. 닭고기 가격도 공급 부족으로 1년 전보다 1.5배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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