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이스라엘, 이란 핵심시설 공습

이스라엘 공습에 이란 보복…국제유가·금값 급등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과 군 수뇌부를 선제 타격하며 중동 정세가 전쟁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일어서는 사자 작전’으로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등 고위 인사들이 사망했고, 이란은 “가혹한 응징”을 선언하며 100여 대 드론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미국은 개입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공습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밝혔죠.
2. 트럼프 “이란, 타협 안하면 끝장”

이스라엘 공습 이어 추가 타격 경고…핵합의 촉구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핵 합의를 촉구하며 “아무것도 남지 않기 전 타협하라”고 경고했죠. 그는 이스라엘이 미국산 치명적 무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공격이 있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란 강경파는 모두 죽었고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라며, 이미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학살을 막을 시간은 남아 있다”고 했습니다.
3. 시진핑, 유엔총회 불참

트럼프와 첫 대면, 11월 APEC 가능성 제기
시진핑 중국 주석이 9월 유엔총회에 불참하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이 늦춰질 전망입니다. 대신 11월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대면 가능성 있는 무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시 주석 대신 리창 총리가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시 주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APEC 참석을 검토 중입니다. 트럼프 역시 경주 APEC에 참석할 경우, 방한 전후 중국 방문 가능성도 있습니다.
4. 중 전투기, 일 초계기 근접 위협

J-15, 45m까지 접근…일본은 레이더망 확충 검토
중국 J-15 전투기가 이달 7~8일, 태평양에서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에 45m까지 접근하는 이례적 비행을 했습니다. 일본은 우발적 충돌을 우려하며 중국에 강력 항의했고, 경계 강화 차원에서 미나미토리시마 등 외곽 섬에 이동식 레이더 배치를 검토 중입니다. 중국은 자국 항모 2척의 서태평양 훈련이 특정국 겨냥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5. 인도서 또 추락한 보잉기

신형 787 사고로 신뢰 회복 멀어져
보잉의 신형 787 드림라이너가 인도에서 이륙 직후 추락해 24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기체는 의대 기숙사 건물에 충돌해 지상 피해도 컸으며, 사고 원인으로는 엔진 추력 상실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기종의 첫 추락 사고로, 품질 개선에 나선 보잉의 새 CEO 리더십도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보잉은 이미 737 맥스 시리즈 사고 등 잇단 참사로 신뢰를 잃은 상황이라 이번 사고로 인한 타격은 더욱 큽니다.
국내뉴스 5개
1. 기업 만난 대통령 “규제 과감히 풀겠다”

G7 앞두고 재계와 첫 간담회… “경제 핵심은 기업”
이재명 대통령이 재계 총수 및 6개 경제단체장과의 첫 간담회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기업의 경제기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며, 공정한 규제와 국민 안전은 오히려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간담회엔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신동빈 등 주요 기업 총수가 참석해 통상 현안과 청년교육 공헌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재용 회장은 대통령 자서전 언급과 함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의지를 밝혔습니다.
2. 미 철강관세, 가전제품까지??

냉장고·세탁기 포함…K가전 타격 불가피
미국이 철강관세를 냉장고, 세탁기 등 철강 포함 가전제품까지 확대하며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오는 23일부터 미국 수입 가전에 최대 50%의 관세가 부과되며, 원가 상승과 함께 생산기지 재편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특히 부품 단위로 관세가 적용되면 대응 복잡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또 트럼프는 자동차 관세 인상 가능성도 언급하며 외국 기업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어, 한국 수출 기업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3. 한은과 금리, 그리고 집값

이창용 총재 “과잉 부동산 투자 과거 관행 버려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 부양의 시급성을 인정하면서도, 기준금리를 과도하게 낮추면 수도권 집값 급등 등 부작용이 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연율 기준 약 7% 상승하고, 가계대출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는 당분간 유지하겠지만, 급한 경기부양에만 의존해선 안 되며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구조개혁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정부의 경기 언급, "6개월째 하방 압력"

6개월째 하방 압력 진단…추경 통해 대응 예고
정부가 6개월 연속으로 경기 하방 압력을 언급했습니다. 내수는 소비·건설투자가 부진하고, 수출도 미국발 관세 여파로 2개월 연속 감소했죠. 다만 소비자심리와 기업심리가 반등하고 중국인 관광객 유입도 증가하는 등 일부 지표는 회복 조짐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산업 생산, 설비투자, 고용 등 기초지표는 여전히 침체 상태입니다. 특히 건설·제조업, 청년층의 일자리는 줄고 있고, 수출 역시 관세 품목 중심으로 대미 수출 감소폭이 커졌습니다.
5. 중동발 충격에 비명지르는 코스피

이란-이스라엘 긴장 고조에 성장주 직격탄, 방산·해운주는 급등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전쟁 위기가 고조되자 글로벌 증시가 흔들렸습니다. 코스닥은 2.61% 급락하며 성장주 중심으로 낙폭이 컸고, 코스피도 2900선을 내주며 0.87% 하락했죠.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집중되며 원·달러 환율도 하루 만에 21원이나 급등했습니다. 반면, 전쟁 리스크에 해운·정유·방산주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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