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호르무즈해협 봉쇄 가능성?

이란-이스라엘 충돌로 유가 급등·금값 폭등 우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 여파로 유가가 7% 넘게 급등하면서 자산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중동 원유 수송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해협의 봉쇄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1970년대 오일쇼크 재현 공포가 커지고 있죠. JP모건은 유가가 최대 13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고, 안전자산인 금에는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금값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고, 연말엔 40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2. 트럼프 “이란, 미국 공격할 생각마라"

이란-이스라엘 충돌 격화 속 미국 개입 부인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최근 이란 공습과 관련해 미국은 개입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현재 이란과 이스라엘은 상호 핵심 시설을 겨냥한 보복 공격을 주고받으며 분쟁이 격화되고 있고, 미국-이란 핵 협상도 무산됐습니다.
3. 후티도 참전…중동 전면전 확산 조짐

이란 대리세력 공격 가세…중동 종교갈등 격화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이 심화되는 가운데,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 야파 지역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대리세력도 직접 공격에 나섰습니다. 아이언돔 방어망 일부가 뚫리며 민간 피해가 발생했고,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대해 미국이 묵인했다는 인식으로 핵협상 재개는 당분간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란 핵심시설 일부는 파괴됐지만 핵심 농축시설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고, 미국이 F-35 개조 등으로 기술적 지원을 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4. 미국, 36개국 입국 제한 검토

트럼프 행정부, 이민 통제정책 다시 고삐 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아프간 등 기존 12개국에 더해, 이집트·에티오피아·가나 등 아프리카 중심 36개국을 미국 입국 제한 대상에 추가 검토 중입니다. 이들 국가는 신분 확인 서류의 신뢰 부족, 정부 부패, 반미 성향 등이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국무부는 이들 국가에 60일 내 요건 충족 계획을 제출하라 통보했으며, 입국 제한국 확대는 강경한 이민 정책의 연장선으로 해석됩니다. 민주당 등은 제노포비아적 조치라며 비판했습니다.
5. 대만, 화웨이·SMIC 수출 통제

AI반도체 핵심업체 블랙리스트 첫 지정
대만이 중국의 AI반도체 제조를 이끄는 화웨이와 SMIC를 전략적 수출통제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이 조치로 대만 기업들은 이들에 대한 수출 시 정부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일본·러시아·독일에 위치한 화웨이 기관들도 포함됐습니다. 대만이 중국의 기술기업을 직접 블랙리스트에 포함한 것은 처음입니다. 이는 화웨이·SMIC의 반도체 장비 접근을 차단하려는 조치로, 중국의 AI·반도체 자립 움직임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국내뉴스 5개
1. 강력 부동산 규제 나오나

새 정부 대책은?...시중은행 가계대출 2조원 가까이 급증
서울 집값이 다시 과열되자 새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예고했습니다. 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LTV·DTI 축소 등 규제지역 지정 가능성이 높아졌고, 실거주 외 대출 규제도 검토 중입니다. 고가 전세 대출 제한, 가산금리 인상, 총액 한도 축소 등 핀셋 규제도 예상됩니다. 공급 확대 대책으로는 4기 신도시, 유휴용지 개발 등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시장은 강경책 가능성에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2. 국민연금, 수급자는 늘고 가입자는 줄고

국민연금 월지출 첫 4조 돌파…재정 경고등 점화
국민연금 월지급액이 사상 처음 4조원을 넘었습니다. 2024년 2월 기준 지급액은 4조238억원으로, 고령화로 수급자는 늘고 있지만 보험료를 내는 가입자는 감소 중입니다. 올해만 해도 수급자가 55만 명 늘어난 반면, 가입자는 16만7천 명 줄었습니다. 연금 급여 지출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해 2027년에는 보험료 수입보다 3조원 이상 많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3. 5개월간 금 판매 2200억 돌파

작년 전체 판매액 1200억 이미 초과
올해 들어 5월까지 5대 은행에서 팔린 골드바 금액은 2256억원으로, 작년 전체 판매액(1203억원)의 두 배에 달했죠. 은행 계좌로 금을 사고파는 골드뱅킹도 인기를 끌며 잔액이 1조원을 넘었습니다. 일시적 광풍이 아닌 꾸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 2월엔 한때 금 수급난으로 판매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은행들은 안정적 공급과 마케팅 강화에 나서는 중입니다.
4. 치솟는 점심값 널뛰는 물가

김밥·햄버거 30% 이상 급등, 배달앱 수수료도 한몫
최근 5년간 외식 물가가 25% 넘게 상승해 직장인 점심 물가 부담이 커졌습니다. 김밥과 햄버거는 각각 38%, 37% 오르며 외식 품목 중 상승률 1~2위를 기록했죠. 전체 39개 외식 품목 중 35개는 전체 소비자물가보다 더 많이 올랐고, 이는 식자재·인건비 상승뿐 아니라 배달앱 수수료 부담, 고환율, 이상기후로 인한 원재료 불안정성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5. 폐의류 폭증…재활용 제도 손본다

환경부, 2030년까지 중장기 개선안 마련
패스트패션의 확산으로 폐의류가 급증하자 환경부가 재활용 체계 정비에 나섰습니다. 의류는 폐기물 부담금이나 EPR 제도 적용을 받지 않아 관리 사각지대였죠. 2023년 폐의류 발생량은 11만t을 넘으며 4년 새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환경부는 재고의류 규제도 포함한 제도 개선안을 수립하고, 해외 사례 및 국내 현황 분석을 통해 2030년까지의 중장기 계획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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