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경제뉴스 요약 2025년 06월 14일 토요일

 

 

국제뉴스 5개

 

 

1. 이스라엘, 이란 수뇌부 제거 작전 개시

지휘체계 마비 노린 ‘참수작전’, 핵심 인사들 타격

이스라엘이 이란 전역을 정밀 타격하며 군 수뇌부와 핵심 지휘라인을 제거하는 ‘참수작전’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이란군 참모총장,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대공 및 드론 부대 지휘관 등 고위 20여 명이 사망했고, 이는 하마스·헤즈볼라 지도부 제거 방식과 유사합니다. 핵과 미사일 시설은 물론 테헤란 고급 주거단지까지 폭격하며, 이란 핵 과학자와 최고지도자의 측근들도 주요 목표였습니다.

 

 

2. 이란 반격…핵협상 재개가 관건

미·이란 15일 협상 여부가 긴장 완화 열쇠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에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반격하면서 중동 긴장이 극에 달했습니다. 15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이란 6차 핵협상 재개 여부가 상황 반전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트럼프는 이란이 협상할 준비가 됐을 수도 있다며 압박했으며, 이란의 핵시설 현존 여부에 대해선 불확실하다고 평가했습니다.

 

 

3. 트럼프 “이란 핵시설 불투명…확전 걱정 안 해”

이스라엘 공격 이후에도 협상 여지 남았다고 발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 이후 핵 프로그램이 얼마나 남았는지 불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중동전쟁 확산에 대해서는 우려하지 않는다고 했죠. 그는 예정된 미국-이란 핵협상이 열릴지 미지수라며, 이란이 아직 합의 기회를 가졌다고 덧붙였습니다. NBC 인터뷰에서는 이란 측이 자신에게 연락 중이라고도 밝혔고, 이란 협상 관여자 중 다수가 사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4. 미 해병대도 LA 시위 진압

해병대, LA 시위 현장 투입…첫 민간인 구금 사례 발생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불법 이민 단속 반대 시위가 8일째 이어지며, 33년 만에 미 해병대가 시위 진압을 위해 투입됐습니다. LA 윌셔 연방청사 등 주요 시설 방어를 맡은 해병대는 원칙적으로 법 집행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현장에서 민간인 구금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구금된 이는 포르투갈계 이민자이자 미군 참전용사인 마르코스 레아오로, 제한 구역을 넘었다는 이유로 제압당한 뒤 국토안보부에 인계됐습니다.

 

 

5. 트럼프, 작년 수입 8200억 신고

WLF 토큰·골프 리조트·NFT 등 수익 다변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가상자산, 부동산, NFT 등으로 약 8200억원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장남과 차남이 설립한 가상자산 플랫폼 'WLF'의 토큰 수익만 784억원에 달했고, 보유 중인 토큰 가치는 약 21조5000억원에 이릅니다. 또한 플로리다의 골프 리조트 세 곳에서만 29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베트남·인도·UAE에서 각종 라이선스 수수료로 322억원을 벌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서울 아파트 분양 '공급 쇼크'

분양 28% 줄고 경쟁률은 치솟아…분양가도 급등

올해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7358가구로 전년 대비 28% 줄어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서울은 인구 비중에 비해 분양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청약경쟁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1순위 청약경쟁률은 10년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며, 지난달에도 791가구 모집에 4만7000명이 몰렸습니다. 공공 정비사업 지연, 분양가 규제, 인허가 부담 등이 공급 부족을 장기화시키는 원인입니다.

 

 

2. 새 정부, 대북전단 대응 지시

이 대통령, 전단 살포자 처벌 및 재발 방지책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강화도에서 벌어진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강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위가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해치고 한반도 긴장을 높이는 불법 행위라고 강조했으며, 관련 단체와 인물에 대해 법령 위반 여부를 따져 엄정히 조치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16일 통일부 주관으로 유관 부처 회의를 열어 종합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3. 연체의 늪에 빠진 한국

47조 만기폭탄 앞두고 파산 신청 역대 최대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이 이자조차 감당 못하는 상황에서, 코로나 시기 47조 원 규모의 대출 만기·상환유예 조치가 오는 9월 종료됩니다. 이에 따라 은행 연체율과 법인 파산 신청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입니다. 대출 문턱도 높아져 중소기업의 자금난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4. 공공요금 줄인상

지하철·하수도 이어 버스도 인상 가능성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이달 말 1550원으로 오르고, 서울시 하수도 요금도 내년부터 5년간 연 9.5%씩 인상됩니다. 서울교통공사와 하수도 부문 모두 적자와 노후화 문제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버스는 노사 협상 결과에 따라 요금이 180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5.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갈등

공정위 “아시아나 고객에 불리…보완 요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 방안이 공정위로부터 보완 요청을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아시아나 소비자에게 불리할 수 있는 점과 통합 비율 설명 부족을 지적했죠. 특히 카드사 제휴 마일리지 적립 방식이 달라, 아시아나 소비자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비율 조정이 필요하다는 여론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사용 마일리지는 3.5조 원에 달하며, 통합 전까지 소비자 의견이 폭넓게 반영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