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트럼프가 뽑은 연준의장 후보 4명

쿠글러 후임 지명 통해 파월 견제 시도
트럼프가 연준 의장 후보 4명을 직접 언급하며 파월 의장에 대한 불만을 노골화했습니다. 케빈 해싯과 케빈 워시가 유력 후보로 거론됐고, 스콧 베선트는 후보에서 제외됐습니다. 특히 최근 사임한 쿠글러 연준 이사의 후임을 차기 의장으로 지명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돼, 사실상 '그림자 의장'을 통한 파월 견제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 연준의 통화정책 독립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발생했죠.
2. 관세 막판까지 각국은 총력전

스위스·일본·대만, 막판까지 관세 인하 협상
미국이 7일부터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하자 스위스, 일본, 대만 등이 관세 인하를 위한 마지막 협상에 나섰습니다. 스위스는 공식 초청 없이 대통령이 직접 방미해 미국산 전투기 구매, LNG 수입 확대 등 당근책을 내세웠고, 일본은 기존 관세 합의가 문서에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시정 요구에 나섰습니다. 대만도 20% 관세를 15%로 낮추기 위해 40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를 제안했습니다.
3. 트럼프 경고에…러시아 공중 휴전

전면 휴전 대신 드론·미사일 중단 가능성 제기
러시아가 미국의 추가 제재를 피하기 위해 전면 휴전이 아닌 ‘공중 휴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8일 시한의 압박에 대응한 전략으로, 드론·미사일 공격 중단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전쟁 목표를 고수하면서도 미국 중동특사 위트코프의 방문에 맞춰 이 같은 제한적 양보를 제안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4. 네타냐후 ‘가자 완전 점령’ 추진에 반발 확산

인질·민간인 피해 우려…내각 균열·국제사회 비판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지구 완전 점령을 검토하자 인질과 민간인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국내외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내각은 회의 연기와 내부 갈등을 겪고 있으며, 군 고위 인사들과 유엔은 해당 작전이 국제적 고립과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치적 목적의 제스처라는 해석도 있지만, 총리는 군 수뇌부에 강경하게 작전을 지시한 상황입니다.
5. 원폭 80년과 일본 총리

이시바 “비핵 3원칙 유지”…TPNW 언급은 빠져
히로시마 원폭 투하 80주년을 맞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평화기념식에 참석해 “핵무기 없는 세계는 일본의 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비핵 3원칙(제조·보유·반입 금지)을 재확인하며 핵 공유도 부정했지만, 핵무기금지조약(TPNW)에 대해서는 침묵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기념식 이후 총리직 연임 의사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일하는 고령층 1000만 시대

55세 이상 고령 경제활동인구 사상 첫 1000만명 돌파
55세 이상 고령층 경제활동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55~79세 고령층 중 취업자는 978만명, 일하고 있는 고령층의 비중은 지속 상승 중입니다. 연금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절반 이상은 불안정한 일자리를 전전하고 있고,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노후 최소 생활비에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의 평균 희망 근로 연령은 73.4세로, 고령 노동의 장기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 한미 조선협력, 3대 변수에 삐걱

인력 부족·군함 건조 갈등·대중 수출로 진통
‘트럼프 관세’ 타결의 상징이던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가 세 가지 걸림돌에 부딪혔습니다. 첫째, 국내 조선업의 숙련인력 부족으로 미국 파견이 쉽지 않고, 둘째, 미국은 군사보안을 이유로 한국에서의 전투함 건조를 꺼립니다. 셋째, 한국의 중국 선박 엔진 수출 급증이 미국의 경계심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군함에 한국산 엔진이 사용될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3. 한미 협상 새 뇌관, 온라인플랫폼법

미국 기업 불이익 없게 협의…농산물 개방은 선 그어
정부는 한미 관세 협상에서 ‘온플법’으로 미국 기업에 불이익이 없도록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애플 등 빅테크 규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미국은 한국 기업과의 차별을 우려하며 지속 협의를 요청한 상황입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쌀·소고기·과채류 등 농산물 추가 개방은 이번 협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4. 110조 체납자 전수조사 착수

국세청 TF 구성…징수법 개정으로 법적 근거 마련
국세청이 110조원이 넘는 체납액 실태를 전수조사합니다. 이를 위해 국세징수법 개정안이 마련됐으며, 체납자에 대한 질문·자료요구·납부계획 확인 등이 가능해집니다. 국세청은 징세법무국 내 TF를 가동하고 예산과 인력도 검토 중입니다. 체납액은 2021년 99.9조에서 2024년 110.7조까지 꾸준히 증가한 상황이며, 임광현 국세청장도 “체납 대응이 시급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5. 한국의 아파트 선호 1순위는?

전국 청약 인기 단지, 모두 초등학교 인접 아파트
올해 상반기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3곳 모두 초등학교 인접 아파트인 일명 ‘초품아’ 단지로 나타났습니다. 방배초 도보 통학 가능한 ‘래미안 원페를라’, 초등학교 신설 예정인 ‘청주 아테라 2차’, 동산초 인접 ‘범어 2차 아이파크’가 대표 사례입니다.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핵심 수요층으로, 교육환경을 고려한 실수요가 경쟁률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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