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트럼프, "반도체에 관세 100%" 매길 것

미국 생산 제외…한국 반도체 업계 충격 예상
트럼프가 자국 외에서 생산된 반도체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의 미국 내 1000억달러 투자 발표와 맞물려, 자국 생산 유도를 위한 압박 조치로 해석됩니다.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미 미국 생산 거점을 추진 중이지만, 이번 발언으로 추가 투자가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면 한국 반도체 산업에는 상당한 악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2. 미국, 러시아, 우크라 3자 회담 임박

다음 주 3자 정상회담 가능성…전쟁 종료 물꼬 트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 반 넘게 지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푸틴·젤렌스키 대통령과의 3자 회담을 추진 중입니다. 트럼프는 “곧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으며, 백악관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과 만날 의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만약 성사되면 이는 미·러 정상이 4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하는 회담이자,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논의하는 첫 3자 회담이 됩니다.
3. 영국 기준금리 4.0%로 인하

MPC 역사상 첫 두 차례 투표로 결정
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해 연 4.0%로 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중반 이후 다섯 번째 인하로, 고용 부진 대응과 인플레이션 관리 사이에서 통화정책위원들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특히 한 차례 투표로 결론이 나지 않아, MPC 역사상 처음으로 두 번의 표결 끝에 인하가 결정됐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상과도 일치해, 최근 지속된 금리 인하 흐름이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
4. 중국과 밀착하는 인도 모디 총리

트럼프 '50% 관세폭탄' 속 인도·중국 해빙 조짐
인도 모디 총리가 7년 만에 중국을 방문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히말라야 군사 충돌 이후 냉각됐던 인도-중국 관계가 미국의 관세 압박 속에서 다시 가까워지는 양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이유로 25% 추가 관세를 부과했고, 3주 뒤엔 최대 50%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5. 미 관세 압박에도 중국 수출 급증

미국 봉쇄에도 아세안 수출이 수출 증가 이끌어
중국의 7월 수출이 3217억 달러로 전년보다 7.2% 증가하며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대미 수출은 감소했지만, 아세안으로의 수출이 14% 급증하면서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미국의 관세 리스크를 피하려는 중국 기업들이 아세안 등으로 진출하며 대체 수출이 활발해진 영향입니다. 같은 달 수입도 4.1% 증가해 무역흑자는 136조 원에 달했고, 올해 1~7월 누적 수출도 전년 대비 6.1% 늘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지방서 5만원 쓰면 최대 2000만원 복권

정부, 지방소비 살리기 위해 소비복권·쿠폰 도입
정부가 지방 소비 촉진을 위해 ‘소비복권’ 제도를 도입합니다. 오는 10월 9일까지 비수도권에서 5만원 이상 카드 결제 시 최대 2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걸린 복권에 자동 응모됩니다. 숙박·전시·공연 할인 쿠폰도 확대되고, 관광 열차와 항공 운임, 버스 등 교통비도 할인됩니다. 문화·여행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으며, 비수도권 행사에는 할인쿠폰을 2배 추가 제공합니다.
2. 은행들, 주담대 줄이고 개인사업자 대출 확대

가계대출 조이고 소상공인·인뱅 대출은 늘려
6.27 대책 시행 후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은 축소하고, 개인사업자·소상공인 대출은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농협·신한 등 주요 은행들은 주담대 접수를 중단하거나 한도를 소진했고, 반면 5대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은 올해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넷은행들도 가계대출 대신 개인사업자 대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미 이 분야를 핵심 수익모델로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3. 핀테크도 은행도 '스테이블코인'

카카오·토스는 CEO 직속 TF, 금융지주는 회장 주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논의가 본격화되며 핀테크와 금융권 모두 TF를 출범시키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카카오·토스 등은 CEO가 직접 챙기는 태스크포스를 꾸렸고, 네이버페이는 업비트와 협업 중입니다. 은행연합회는 별도 소위원회를 신설했고,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도 사업화에 직접 나섰습니다. 또한 카드사들도 여신금융협회 주도로 TF를 가동했습니다.
4. 엇갈리는 정부와 은행권

10조 지출·기금 부담에 금융지주 배당여력 급감
정부가 금융지주에 배당 확대를 주문하면서도 배드뱅크 출연금, 교육세 인상, ELS·LTV 과징금 등으로 10조 원대 지출을 요구해 엇박자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4대 금융지주의 핵심 자본비율(CET1)은 하락하고, 주주환원 여력은 최대 2.5조 원 줄어들 전망입니다. 여기에 100조 첨단기금 등 추가 부담까지 가세하면 재무건전성 악화는 불가피합니다.
5. 대주주 기준 강화, 사람들의 생각은

주식 투자자 10명 중 7명 “시장 악영향” 우려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자, 국민 62.5%가 국내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 응답했습니다. 특히 주식 투자 경험자 중 73%가 반대 의견을 나타냈으며, 20~30대는 70% 이상이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장기 투자 저해·세수 효과 미미’라는 주장엔 42.8%가 공감했으며, 세제 개편안이 자본시장 활성화에 부족하다는 지적도 57.9%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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