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경제뉴스 요약 2025년 05월 01일 목요일

 

국제뉴스 5개

 

1. 미국과·우크라이나 광물 협정체결

미국, 우크라 자원 공동투자 협정 서명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핵심 광물 자원에 대한 공동투자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미국은 우크라 자원에 일정 지분을 확보하며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했죠. 하지만 우크라이나 안전보장과 군사 지원 보상 등 민감한 사안은 협정에서 제외됐습니다.

 

2. 강경한 트럼프와 반토막난 일본 성장률

미 관세 여파에 일 경제 흔들…트럼프는 여유 발언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정책 여파로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1%에서 0.5%로 대폭 하향했습니다. 물가와 투자도 둔화될 전망이죠. 미국과의 관세 협상도 진전이 더뎌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트럼프는 한국·일본·인도와 협상에 대해 "서두르지 않겠다"며 미국이 유리한 입장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은 군사적으로 지원받으면서도 무역에서는 미국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3.  빅테크 소식(메타, 아마존, MS)

메타·MS·아마존, 개발현장에 AI 본격 투입

저커버그는 내년 메타 개발의 절반을 AI가 수행할 것이라 밝혔고, MS도 코드 30%를 AI가 작성 중입니다. 아마존은 멀티모달 모델 ‘노바 프리미어’를 공개하며 AI 활용을 강화했습니다.

 

4. 유가 4년 만에 최저

사우디 감산 철회에 WTI 3.6% 급락

사우디가 감산을 철회하고 증산을 제안하자 국제유가가 급락했습니다. WTI는 3.66% 떨어지며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죠.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요가 약해진 데다 공급 과잉 우려까지 겹치며 하방 압력이 커졌습니다.

 

5. 머스크, 백악관 떠난다

트럼프 “기업으로 돌아갈 것…감사한다”

트럼프는 머스크가 백악관 업무를 마치고 테슬라로 복귀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내각과 일해 영광”이라며 퇴임 의사를 내비쳤고, 트럼프는 “1500억달러 절감, 대단한 일 해냈다”며 감사를 표했죠.


국내뉴스 5개

 

1. 정부, SKT 신규가입 중단

정부, 유심 부족 문제에 SKT 신규가입 중단 조치 내려

정부가 유심 부족 문제로 SK텔레콤에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해킹 사태 이후 소비자 보호보다 시장 점유율 유지에 집중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죠. 과기정통부는 위약금 면제, 피해보상 책임 명확화 등도 주문했습니다. SKT는 유심 확보와 소프트웨어 개선을 병행 중이지만, 가입 중단 장기화 시 1위 사업자 지위에 타격이 예상됩니다.

 

2. 외식업 체감 경기지수 최저

외식업 경기지수 70.76…코로나 이후 최저치 기록

2025년 1분기 외식업 경기지수가 70.76으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소비 위축, 고환율, 원가 상승,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겹쳐 체감 경기가 크게 악화됐습니다. 특히 통상적으로 연초에 기대감으로 반등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번엔 예외였죠. 2분기에도 환율과 식재료 비용 불안으로 회복세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3. 과열되는 세종시와 청년 전세 피해

대선 앞두고 세종 집값 급등…전세사기로 청년층 피해도 심각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전셋값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선 후보들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며 신고가 거래도 이어졌죠. 외지인 투자 비율도 높아 추가 상승 기대감이 작용했습니다. 한편 전세사기 피해는 누적 3만건에 육박하며 피해자 10명 중 7명이 청년층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는 수도권과 저가 임대주택에 집중돼 있으며, 정부와 LH는 매입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4. K-콘텐츠 적자 경고등

영화, 드라마 등 제작사 절반 손실…출연료·제작비 폭등이 원인

국내 영화·드라마 제작사 절반 이상이 적자를 기록하며 K콘텐츠 생태계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제작비 상승과 주연배우 고액 출연료가 수익성을 악화시켰고, 드라마·영화 제작 편수는 각각 25%, 20% 줄었죠. 넷플릭스 의존도가 높아진 가운데 마진율 하락과 아시아 다른 국가로의 투자 이동 가능성도 위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제작비 부담으로 다양성은 줄고, 한류 확산 기반인 콘텐츠 경쟁력마저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5. 금융지주 '이자 잔치' 끝

순이자마진(NIM) 하락에 순익 착시…비이자수익도 둔화

8개 은행계 금융지주의 1분기 평균 순이자마진(NIM)이 1.98%로 두 분기 연속 1%대에 그쳤습니다. 대출금리 하락과 대출 증가세 둔화, 충당금 기저효과로 인해 수익성은 악화됐고, 실제 순이익은 줄었죠. 기준금리 추가 인하 전망과 경기침체 속에서 비은행 계열사 실적도 부진해 비이자수익 확대도 녹록지 않습니다. 상생금융·주주환원 요구까지 겹쳐 금융지주의 성장전략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