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경제뉴스 요약 2025년 05월 05일 월요일

 

국제뉴스 5개

 

1. 워렌버핏, 전설의 은퇴

5500000% 수익 뒤 은퇴 선언… 술렁이는 경제계

‘투자의 신’ 워런 버핏이 연말 은퇴를 공식 발표하며 전 세계 경제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1964년 버크셔해서웨이를 인수한 이후 약 5500000%의 수익률을 올린 그는, 가치투자 원칙과 장기 투자로 금융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이 되었죠. 후임으로는 그렉 아벨 부회장이 지명됐으며, JP모건·애플·BofA 등 글로벌 기업 CEO들은 그의 업적과 영향력에 깊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2. 오랜친구 영국도 저격하는 미국

한편 지상 최악의 감옥 앨커트래즈도 다시 연다는 트럼프..."쓰레기 범죄자 격리"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핵심 참모 피터 나바로가 영국을 “중국의 하인”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영국이 중국과 경제 협력을 추진하는 움직임을 두고 “중국의 선물에는 대가가 따른다”며 경고했죠. 그는 영국이 중국 제품의 ‘쓰레기 처리장’이 돼선 안 된다고 발언했으며, 이는 실용적 관계를 강조하는 영국 정부 행보에 대한 견제 성격으로 해석됩니다. 영국 정부는 이에 “중국과의 관계를 전략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3. 미국 자극한 일본, 발언 번복

"국채 매각은 협상카드 아냐" 진화 나서

일본 가토 재무상이 “미국 국채를 협상 압박 카드로 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그는 “모든 카드를 테이블 위에 올려야 한다”며 국채 매각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미국 반응을 의식해 발언을 번복했죠. 일본은 1조1259억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를 보유한 최대 채권국으로, 해당 발언은 시장에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가토 재무상은 국채 보유 목적이 엔화 안정화임을 거듭 강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4. K-영화에도 관세폭탄?

트럼프, 해외 제작 영화에 100% 관세 예고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해외 제작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K콘텐츠에도 타격이 우려됩니다. 그는 미국 영화산업 쇠퇴를 '국가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며, 자국 제작물 보호를 내세웠습니다. 실제 부과 여부나 적용 방식은 불투명하나, 한국 영화계는 미국과의 협업 약화 및 수출 감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실익 없는 엄포일 가능성이 크다며, 맞대응 시 미국이 오히려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반론도 나옵니다.

 

5. 미국 뺀 무역 새판 짜기

EU도 CPTPP(포괄적 · 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검토…세계 최대 FTA될까

트럼프 정부의 관세전쟁 이후 주요국이 미국을 제외한 새로운 무역질서 구축에 나섰습니다. EU는 인도·태평양 지역 12개국이 참여한 CPTPP 가입을 검토 중이며, 영국은 인도와의 FTA 타결을 추진 중입니다. EU와 CPTPP의 결합이 현실화되면 미국 없는 세계 최대 자유무역지대가 탄생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중국·한국 등도 가입을 준비 중이며, 중견국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새로운 통상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산업부 쪼개기 논란

민주당, 산업부를 산업·통상·기후에너지부로 3분할 검토

대선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를 산업·통상·기후에너지 부로 나누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통상은 독립 부처로, 에너지는 환경부 탄소중립 기능과 통합해 기후에너지부로 분리하는 구상입니다. 일부는 일본식 산업부·기재부 통합 모델, 산업부총리 신설안도 제시했지만, 정책 간 유기성 훼손과 부처 간 갈등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미래형 산업전략 수립을 위한 효율적 조직 개편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 협력 더 단단해지는 한일중, 아세안+3

한중일·아세안 회원국, 보호무역주의 대응 신속금융프로그램 속도내

ASEAN+3 재무장관·총재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올해 역내 경제가 인플레이션 2% 이하의 안정 속에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보호무역주의와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불확실성 고조에도 공감하며, 환율 유연성 유지, 재정·통화정책 조율, 금융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자유무역 원칙 아래 산업망과 공급망 안정에 공감했고, WTO 중심의 다자무역체제 유지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3. 중국의 습격, K-배터리 붕괴 위기

한편 잘 나가는 K-방산...국내 ’빅4’ 기업 수주잔액 100조 코 앞

국내 유일 음극재 공장 가동률이 30%도 안 될 정도로 K배터리 소재 산업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중국산 소재는 가격이 절반 수준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잠식 중이죠. 한국의 핵심 소재 점유율은 최근 2년 새 절반 이하로 추락했고, 주요 소재사 15곳 중 9곳이 적자를 냈습니다. 대기업들도 중국 업체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의존도가 높아졌고, 국내 생태계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의 긴급 대응이 필요합니다.

 

4. 이력서만 5380개, 대 AI에이전트 시대

한국인이 만든 ‘음성AI 모델 Dia’ 빅테크 넘었다는 평가 받아

AI 에이전트를 고용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스미더리’ 플랫폼에는 채용·재무·고객관리 등 특화된 AI 이력서가 5380건 등록됐고, 기업들은 이를 선택해 목적별로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앤스로픽의 MCP, 구글의 A2A처럼 AI 간 협업을 위한 공통 프로토콜도 등장하며, AI 에이전트 간 연결과 업무 분담이 가능해지고 있죠. 이 기술은 24시간 자동화 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5. 게임시장에 다시 부는 블록체인의 바람

메이플스토리에 토큰 접목하는 넥슨…글로벌 출시 임박

넥슨이 블록체인 기반 게임 ‘메이플스토리 N’을 이달 출시하며 IP 다각화에 나섭니다. 토큰과 NFT를 접목한 이 게임은 현실 경제와 유사한 시스템을 구현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했죠.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시장은 2030년 150조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넷마블·컴투스·카카오게임즈도 시장 선점에 나선 상황입니다. 다만 국내에선 환전행위가 금지돼 해외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