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호주도 반트럼프 민심

노동당, 역전승으로 21년 만에 연임 성공
호주 총선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이 트럼프식 정치에 대한 반발 여론을 타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분열적 언사에 반감이 커지며 유권자들은 통합을 택했고, 노동당은 21년 만에 총리 연임에 성공했죠. 이는 최근 캐나다 총선과도 유사한 흐름으로, 트럼프 요인이 글로벌 선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2. 9월 미·일 방위비 협상 임박

한편 시진핑은 7~10일 러시아 방문...전승절 참석
일본이 오는 9월 주일미군 방위비 분담 협상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현재 일본은 한국보다 약 45% 많은 분담금을 내고 있으며, 미국은 안보와 관세 협상을 분리해 개별 접근 중입니다. 일본은 자동차 관세 철폐를 요구하지만 미국은 일부 항목만 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흐름은 한국의 7월 패키지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한미 간 방위비·관세 협상도 본격화될 조짐입니다.
3. 미 자동차 부품 관세 쇼크

자동차 값 500만원 ↑…수리비·보험료도 인상 우려
미국이 3일부터 외국산 자동차 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차량 가격이 최대 500만원가량 오를 전망입니다. CNN은 “자동차 산업을 영원히 바꿀 수 있다”며 수입 부품 비중이 높은 현 구조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GM은 이번 조치로 최대 7조원 비용 증가를 예상했고, 보험료·수리비 인플레이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비교적 영향이 적지만, 공급망 전반의 재정비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입니다.
4. 버핏, 트럼프 관세 비판

"무역은 무기가 아닌 공존 수단 돼야"
버핏은 버크셔해서웨이 주총에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정면 비판하며, 무역이 전쟁 수단이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 전기·에너지 산업을 AI 시대 유망 투자처로 꼽으며, 487조원에 달하는 현금도 투자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러 가치는 여전히 신뢰하며, 최근 증시 변동성은 극적인 약세장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미국의 예외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도 드러냈습니다.
5. 먹는 비만약 시대 임박

릴리·노보, 먹는 GLP-1 내년 출시 예고
주사제 위주였던 비만치료 시장에 ‘먹는 약’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일라이릴리는 경구용 GLP-1 치료제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에서 체중과 혈당 모두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고, 노보노디스크도 경구용 세마글루티드로 FDA 승인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두 회사는 내년 나란히 출시할 가능성이 높으며, 시장은 2030년 75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국내 기업들도 초기 단계지만 GLP-1 계열 경구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GTX·청년주택은 공통공약

여야 대선후보들, 방식은 달라도 속도는 일치
차기 대선 후보들이 청년·신혼 주택 공급과 GTX D·E·F 착공을 공통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4기 신도시 건설과 공공부지 활용에 집중하고, 김문수 후보는 반값월세 존과 세대 공존형 아파트로 차별화를 꾀했죠.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완화는 공통되지만, 재초환 폐지 여부에선 입장차가 존재합니다. 수도권 GTX 확대 외에도 각 후보는 광역철도망 전국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2. 삼성, 인도에 8000억대 과징금 항소

한편 SK텔레콤은 최고단계 비상경영 체제 돌입
삼성전자가 인도 정부의 8천억원대 관세·과징금 부과에 대해 정면 항소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5G 기지국 핵심 부품인 '리모트 라디오 헤드'가 무관세 품목인지 송수신기인지에 대한 해석 차이입니다. 삼성은 이전에도 동일 부품이 무관세로 수입됐으며, 인도 당국이 관행을 알고도 제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당국이 입장 청취 없이 급하게 결론 내렸다는 점도 지적하며 공정한 판단을 요청했습니다.
8. 건보 부정수급 외국인 급증

작년 건강보험 부정수급 1.7만명 적발, 절반 이상이 중국인
건강보험 자격이 없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이 보험급여를 부정수급한 사례가 작년 1만7000여명, 총 25억 원을 넘으며 전년 대비 약 30% 급증했습니다. 이 중 중국 국적이 1만2000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미국·베트남 순이었습니다. 대다수가 자격 상실 후에도 급여를 받은 사례였고, 일부는 건보증 도용까지 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처벌 강화와 함께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9. 생수시장 3조 돌파

무라벨 생수 인기, 건강 소비와 1인 가구가 성장 이끌어
국내 생수 시장 규모가 3조원을 돌파하며 10년 새 5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건강 중시 소비와 1인 가구 증가, 새벽배송 확대 등이 수요를 끌어올렸고, 재활용이 쉬운 무라벨 생수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시장 확대를 가속했죠. 무라벨 제품은 주요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의무화될 예정입니다. PB상품과 이커머스 판매 증가도 시장 성장을 견인했고, 59개 제조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입니다.
5. 해외직구 완구 ‘안전 적신호’

1분기 해외직구 불량 완구 적발 51만점…유해물질 검출도
해외직구를 통한 어린이 완구 수입이 늘면서 국내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불량 제품이 급증했습니다. 올해 1분기 적발된 불량 수입 어린이 제품은 51만여 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일부는 허위 인증번호까지 기재됐습니다. 특히 중국 직구 플랫폼과 구매대행 제품 중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다수 적발됐고, 관련 안전사고도 최근 3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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