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프랑스까지 "팔레스타인은 국가"

미국·이스라엘 “하마스만 이득” 반발
프랑스가 유엔총회를 앞두고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했습니다. 캐나다·호주·영국 등도 합류하며 서방 선진국들의 태도 변화가 두드러졌죠. 이는 가자지구 민간인 희생과 인도주의 참상 속 이스라엘 압박 효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쟁 종식에 도움 되지 않는다며 반발했고, 백악관은 이번 조치가 하마스에 대한 보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 미 비자장벽에 각국 인재 쟁탈전

중국·영국·UAE, 인재 유치책 앞다퉈 가동
미국이 전문직 비자(H-1B) 수수료를 100배 인상하자 중국·영국·UAE가 인재 확보 경쟁에 나섰습니다. 중국은 우수 인재 정착을 환영하며 ‘천인계획’과 유사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고, 영국은 세계 명문대 출신 등을 대상으로 비자 수수료 면제를 검토 중입니다. UAE도 기업과 인재 유입을 기대하며 매력적인 인프라와 비과세 환경을 내세우고 있죠. 미국의 장벽이 글로벌 인재 판도 변화를 촉발하고 있습니다.
3. 트럼프, "북과 대화 의향"

조건은 여전히 완전한 비핵화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없는 대화’를 언급하자, 백악관은 북한과 대화 의지를 확인하면서도 최종 목표는 ‘완전한 비핵화’임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세 차례 정상회담을 열었던 경험을 강조하며 대화 의향을 내비쳤습니다. 내달 APEC 회의 방한 시 판문점 회동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4. 헝가리, 러시아산 석유 고수

트럼프 압박에도 에너지 안보 이유 거부
헝가리가 트럼프의 요구에도 러시아산 석유·가스 수입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U는 전쟁 후 러시아 원유 비중을 크게 줄였지만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는 에너지 안보를 이유로 제재 면제를 적용받아 여전히 수입을 유지 중이죠. 헝가리는 관련 인프라 제약 탓에 다른 대체 수입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으며, 미국과 나토 내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5. 한국엔 소극, 아르헨엔 전폭 지원

미국, IMF 위기 속 밀레이 정권 적극 지원
미국이 한국의 통화스왑 요구에는 소극적이면서 아르헨티나 지원에는 적극 나섰습니다. 미 재무부는 통화스왑, 달러 매입 등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며 밀레이 대통령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죠. 이는 아르헨 총선을 앞두고 밀레이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덕분에 아르헨 증시는 급등했고 페소화도 강세를 보였으며 금융시장은 반색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제조업 붕괴 신호탄

1년 새 3만곳 줄고 60대 CEO가 40대 추월
지난해 국내 제조업체 수가 3만여곳 줄며 6% 이상 급감했습니다. 석유화학·철강 업종 부진과 규제 부담 속에 공장 해외 이전이 늘었고, 일자리도 1만명 줄었죠. 대표자 고령화도 심각해 60대 이상 CEO 비중이 40대를 처음 넘어섰습니다. 이는 가업 승계 단절과 제조업 AI 전환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2. 블랙록, 한국에 대규모 AI 투자

재생에너지 결합 데이터센터 추진
이 대통령이 뉴욕에서 세계 1위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을 만나 한국 내 수십조 원 규모 투자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블랙록은 반도체·배터리·통신·냉각 기술과 재생에너지·송배전망을 아우르는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AI 허브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MOU는 단순 선언이 아닌 실제 대규모 공동투자의 전초전 성격을 지닙니다.
3. OECD “한국만 성장 정체”

세계는 상향, 한국만 1% 제자리
OECD가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은 1%로 3개월 전과 동일, 사실상 ‘제로 성장’ 전망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반면 일본은 0.7%에서 1.1%로 상향돼 한국을 추월했고, 세계 평균도 2.9%에서 3.2%로 올랐습니다. 미국·중국·영국 등 주요국 대부분이 회복세에 접어든 것과 달리 한국은 물가 상승률마저 소폭 상향되며 경기 부진 우려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4. 한국 글로벌 기업수 오히려 감소

미·중은 급증, 규제가 발목 잡아
최근 10년간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 수에서 중국은 50% 이상, 미국은 6.5% 늘었지만 한국은 66개에서 62개로 감소했습니다. 기업 매출 증가율도 중국·미국의 고성장과 대비해 한국은 전통 제조·금융업 중심의 제한적 성장을 보였습니다. 대한상의는 기업이 성장할수록 규제가 급증하는 역진적 구조가 스타기업 등장을 막고 있다고 지적하며, 반도체·AI 등 전략 산업에 대해선 과감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5. 한은과 금리, "부동산이 중요"

가계부채 연계 집값 상승 우려 강조
황건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금리 결정 시 가장 중요한 고려 대상은 부동산과 가계부채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집값이 단순 수요가 아닌 기대심리로 오르고 있다며 충격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죠. 금통위는 추석 이후 부동산 확산세와 가계대출 추이를 지켜보며 금리 동결·인하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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