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중국, 일본 제안 한중일 정상회의 거부

다카이치 총리 대만 발언 여파로 중일 관계 급랭, 외교 대화 중단
일본이 내년 1월 자국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제안했지만 중국이 거부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집단 자위권 행사’ 발언 이후 중일 관계가 악화된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문화장관 회의 연기, G20 회담 불참 등 일본과의 대화를 전면 중단한 상태입니다.
2. 중국 “일본의 대만 개입은 침략행위" 엄포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에 중국, “자위권 행사할 것”
중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강력 반발했습니다. 푸충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일본의 개입은 “침략행위”라며 유엔헌장에 따라 자위권을 행사하겠다고 경고했죠. 그는 일본의 발언이 중국의 핵심이익을 공개적으로 위협한 첫 사례라며 “매우 악질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중국의 입장은 유엔총회 공식문서로 회원국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3. 일본, 조선업 부활에 1조엔 투입

한국·중국 견제 위해 독점금지법 완화, 조선·희토류·차 부품에 대규모 투자
일본 정부가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점금지법을 완화하고, 10년간 1조엔(약 9조4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국내 과점보다 한중과의 경쟁이 더 중요하다며, 이마바리조선의 JMU 인수를 승인했죠. 일본은 2035년까지 선박 건조량을 두 배로 늘려 조선업 부활을 추진하고, 희토류·자동차 부품 등 국가안보 핵심 산업의 기업 합병과 정보공유도 허용할 방침입니다.
4. 백악관 “우크라 종전안, 모두에게 유리”

EU는 미국식 “침략자 달래기에” 반발…푸틴은 군복 차림으로 전선 방문
미국이 러시아와 비공개로 논의한 우크라이나 종전안 초안을 공개하며 “양측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하지만 EU는 “침략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항복 권고안”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28개 항목의 평화 구상안을 마련했으며, 나토식 집단 방위 모델을 포함한 안전 보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종전안 전달 직후 군복을 입고 서부군 지휘소를 방문해 전과를 보고받으며 군사적 우위를 과시했습니다.
5. 미래엔 돈 사라진다? 머스크의 통화무용론

AI·로봇이 노동 대체하면 ‘보편적 고소득’ 시대 온다 주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향후 10~20년 내 인간의 노동이 ‘선택’이 되고, 돈의 의미도 약화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AI와 로봇이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높여 인간 노동 수요가 사라지고, 물자 공급이 넘쳐 ‘통화’의 필요성 자체가 줄어든다는 겁니다. 그는 테슬라 로봇 ‘옵티머스’가 이를 주도할 것이며, 단순한 기본소득을 넘어 ‘보편적 고소득’ 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G20 정상회의 한국, "부채 줄이고 성장 집중"

이재명 대통령, G20서 ‘성과중심 재정정책’ 강조
이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에 자원을 집중해 부채 비율을 장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계적 부채 증가 속에 개도국의 성장 여력 약화를 지적하며,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 투자로 총생산을 늘리는 성과중심 재정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죠. 또한 WTO 기능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유무역 질서 유지를 촉구했습니다.
2. 12월 산업전망 ‘맑음’

자동차·반도체 반등, 철강·화학은 부진 지속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2월 산업경기 전망지수(PSI)가 110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는 AI 수요와 데이터센터 확대로 6개월간 성장세가 확실시됐고, 관세 협상 타결로 자동차 수출 전망도 개선됐습니다. 반면 화학·철강은 비수기와 수출 부진으로 여전히 침체가 예상됩니다.
3. 금융당국 인사 지연에 촉각

금감원·금융위 임원 인사 늦어지며 금융권 전체 인사 구도 흔들릴 전망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고위급 인사가 지연되며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당초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던 금감원 부원장·부원장보 인사가 대통령실과 여당의 이견으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위의 국·과장급 인사도 내년 초로 넘어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죠. 현재 금융정책국장, 자본시장국장 등 핵심 보직이 공석이라 향후 인사 결과가 금융권 전반의 수장 교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4. 재계, 전사적 긴축모드

삼성·SK·현대차·LG, 비용절감·공급망 재편 총력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위기 대응 차원에서 원가 절감과 효율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환율 효과를 제외하면 수익성이 녹록지 않다고 판단해 부품 조달 효율화와 투자 재점검에 나섰고, SK는 ‘운영 개선(OI)’과 리밸런싱을 통해 비효율 사업 정리와 조직 슬림화를 단행 중입니다. 현대차그룹은 희토류 리스크와 원자재 급등에 대응해 탈중국 부품 구매전략과 현지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LG그룹은 설비투자 감축과 인력 효율화, AI 기반 원가절감 시스템 도입으로 비용 압박 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5. 인뱅에 밀린 지방은행, 설 자리 잃다

비대면 경쟁력·지역 경기 침체로 실적 격차 확대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급성장으로 지방은행의 입지가 빠르게 좁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카카오뱅크의 누적 순이익은 3751억 원으로, 5대 지방은행 중 이를 넘어선 곳은 부산은행(4209억 원)뿐입니다. 지역 경기 둔화와 수도권 집중으로 예·대출 성장세가 꺾였고, 젊은 세대는 모바일 접근성이 높은 인뱅으로 이동했습니다. 한은도 지방은행의 건전성 악화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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