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트럼프, 캐나다에 35% 관세폭탄

브라질 이어 하루 만에 캐나다에도 초강수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모든 제품에 대해 8월 1일부터 3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캐나다가 펜타닐 차단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인데요, 이에 마크 카니 총리는 자국 산업을 지키겠다고 맞섰습니다. 하루 전 브라질에는 50% 관세를, 필리핀 등에도 관세를 부과하며 전방위 압박에 나섰고,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보복관세를 경고했습니다.
2. 미 싱크탱크와 중국 희토류

투자 부족 탓에 중국 전략 따라잡기 역부족
미국 싱크탱크 스트래티지 리스크는 보고서에서 “미국은 수십년간 희토류 산업에 대한 전략과 투자 부족으로 중국에 여전히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희토류 채굴량의 70%, 중희토류 가공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최근 자국 기업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을 발표해 시장 지배력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인프라 현대화와 자체 공급망 확보에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있죠.
3. 브라질 “미국 없이도 생존 가능”

트럼프 관세 압박에 룰라 강경 대응…달러 패권에도 반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릭스 국가들에 관세를 예고하며 브라질에 최대 50% 상호관세를 통보하자,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룰라는 미국이 브라질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며 “미국 없이도 살 수 있다”고 단언했고, 글로벌 무역에서 달러를 배제하는 독자 통화 구상도 재확인했습니다.
4. 미 과학예산 감소에 과학계, "위험하다"

NSF 55% 삭감 추진…미국 과학 리더십 흔들
트럼프 행정부가 2026년 예산안에서 기초과학 예산을 34% 감축하고, 국립과학재단(NSF) 예산은 절반 이상 삭감하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총 과학 예산은 22% 줄어들며, 이는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과학계는 AI·양자컴퓨팅 등 미래기술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미국대학협회는 “과학 생태계를 붕괴시키는 행위”라고 경고했고, 리서치 아메리카는 국민 건강과 경제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5. 금리인하, 연준 내부서도 '엇갈림'

FOMC 의사록서 인하 시기 놓고 위원들 의견 분분
6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미국 연준 위원 다수는 올해 금리 인하엔 동의했지만, 시기엔 견해차를 보였습니다. 2명은 7월 인하를 주장했으나, 7명은 아예 연내 인하에 부정적이었죠. 파월 의장은 관세발 인플레이션 확인이 선행돼야 한다며 신중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 금리가 너무 높다며 파월 의장을 비판했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

17년 만의 합의지만 민주노총은 퇴장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20원으로 2.9% 인상돼 월 215만6880원이 됩니다. 사용자와 근로자 측의 합의로 17년 만에 표결 없이 결정됐지만, 민주노총은 촉진구간이 낮다며 퇴장해 반쪽 합의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인상 결정으로 주목받았지만, 기대와 달리 낮은 인상률에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2. 고용부, 폭염 시엔 2시간마다 20분 휴식

체감온도 33도 넘으면 법으로 강제된다
고용노동부는 체감온도 33도 이상일 때 산업현장에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의무화한 ‘산업안전보건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 주부터 시행합니다.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설치, 보냉장구 지급, 응급 시 119 신고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도 제시했으며, 영세사업장에는 이동식 에어컨을 지원합니다. 전국 6만개 고위험사업장에 대한 불시 점검도 병행해 현장 관리에 나섭니다.
3. 상호관세 부과 땐 수출기업 90% 위험?

기업 90% “美 관세 15% 넘으면 감당 못 해”
미국의 상호관세 현실화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 90%가 관세가 15% 이상 오르면 수익성 유지가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하반기 수출은 평균 1.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고, 철강은 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기업들은 원가 절감과 단가 조정, 해외 생산 확대 등으로 대응 중이지만 14%는 마땅한 대응책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4. 자영업자 30% 최저임금도 못 번다

월평균 208만원, 내년 최저임금에도 못 미쳐
자영업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월평균 순이익이 208만8000원으로 집계돼 올해 최저임금 월 환산액(209만6000원)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최저임금은 2.9% 인상돼 215만6880원이지만, 자영업자의 30.4%는 여전히 그보다 적은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숙박·음식점업 근로자 중 3명 중 1명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고 있는 상황이죠.
5. 10명 중 4명은 땅이 있다

토지 소유자 1965만명…60대가 가장 많아
우리나라 인구의 38.4%인 1965만명이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6년보다 43.7% 늘어난 수치며, 개인 소유자는 4.7% 감소한 반면 법인과 비법인은 각각 35.6%, 4.4% 증가했죠. 연령별로는 60대가 30.2%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습니다. 전체 가구의 63.4%가 토지를 보유 중이며, 토지를 소유한 가구 수가 처음으로 1500만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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