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 5개
1. 브렉시트 5년...영국, 다시 유럽으로

독일, 프랑스와 핵·방위 동맹, 미국과 무역 접점도 확대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5년 만에 유럽의 핵심 안보축으로 복귀했습니다. 프랑스와 최초로 핵억지 협력에 합의한 데 이어, 독일과도 방위협정을 맺으며 침공 시 상호지원 조항까지 포함했습니다. '켄싱턴 협정'을 통해 무기 공동개발·수출도 추진 중이죠. 핵 보유국인 영국은 자국 핵우산을 유럽 전체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유럽 강대국 삼각 축 구상을 본격화했습니다.
2. 러, 무기 지원국 선제타격 경고

독일 포함 지원국 군사시설도 공격 대상 가능성
러시아는 자국을 타격한 우크라이나를 지원한 국가의 군사시설도 정당한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독일이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이 러시아 공격에 사용될 경우, 독일군의 직접 개입으로 간주해 대칭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다국적군이 배치된다면 이는 합법적 군사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3. 영국, 투표 연령 16세로

참정권 확대해 청소년 참여와 민주주의 신뢰 높인다
영국 정부가 다음 총선부터 투표 가능 연령을 만 16세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는 23년 만에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상황에서 청소년의 정치 참여를 유도하려는 조치입니다. 노동당은 해당 법안을 통해 민주주의 신뢰 회복과 국민 참여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타머 영국 총리도 "16~17세는 일도 하고 세금도 낼 수 있는 나이"라고 언급했죠.
4. 엡스타인 논란에 MAGA 분열

트럼프 지지층, 정부에 파일 전면 공개 요구
미 법무부가 엡스타인 고객 명단 비공개 방침으로 입장을 선회하자, 트럼프 핵심 지지층 ‘MAGA’에서 강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는 MAGA 모자를 불태우는 영상을 올리며 정부에 모든 파일 공개와 특검 임명을 촉구하고 있죠. 트럼프 대통령은 자제를 요청했지만,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과 MAGA 인플루언서 로라 루머 등도 공개 압박에 나섰습니다.
5. 일본 물가 7개월째 3%대 상승

쌀값 2배 유지, 외식·간식 물가도 동반 급등
일본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해 7개월 연속 3%대를 기록했습니다. 휘발유 보조금 영향으로 상승률은 전달(3.7%)보다 둔화됐지만, 쌀값은 여전히 전년 대비 약 2배 수준인 100.2%를 유지했습니다. 주먹밥(19.1%)과 초밥(6.5%) 같은 외식, 커피 원두(40.2%), 초콜릿(39.2%) 등 간식류도 크게 올랐습니다.
국내뉴스 5개
1. 정부, 올 경제성장률 전망 0%대로

소비 침체·관세폭탄 우려에 전망 급하락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0%대로 대폭 낮췄습니다. 이는 내수 부진과 미국의 관세 위협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친 결과입니다. 특히 소비 회복이 더뎌 실질소득이 정체되고, 민간소비 심리도 위축된 상황입니다. 수출 역시 타격이 예상돼 경기 반등 가능성은 낮지만, 추경 집행과 소비쿠폰, 주식·코인 시장 강세가 일부 긍정 신호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2. ETF로 몰리는 고액자산가들

배당소득 분리과세 앞두고 고배당 ETF 투자 급증
강남 고액자산가들이 부동산보다 수익률 높은 고배당 ETF에 몰리고 있습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과 코스피 투자 장려 등 정부 정책 영향으로 자산가들이 'PLUS 고배당주', '은행고배당플러스' 등 월 배당 ETF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40대 중심의 자산가들이 적극적으로 ETF 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3. 전세퇴거대출 93% 급감

6·27 대책 후 은행들 혼선…사실상 대출 중단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이후 전세퇴거자금대출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승인 건수가 11영업일간 880건에서 59건으로 93% 줄었고, 금액도 2404억원에서 168억원으로 급감했죠. 금융당국이 처음엔 대출 가능 조건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았다가 뒤늦게 역전세 요건을 언급하면서 은행권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4. 막판 조율 들어간 금융당국 조직 개편

조직 개편안에 금융위·금감원 긴장 고조
금융위원회 해체와 기능 이관, 금감원 분리 등을 담은 조직 개편안이 유력하게 논의되면서 금융위와 금감원이 존폐 위기에 놓였습니다. 금융위는 대통령의 최근 발언을 근거로 존치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재부 이관에 부담을 토로하고 있고,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처의 분리 방안에 강하게 반발 중입니다. 한편 검사권 없는 금소원은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비판 속에 집단 휴직·퇴사 움직임까지 예고됐습니다.
5. K-컬쳐 앞세워 반등 꾀하는 면세업계

신세계·롯데 등, 푸드·패션 중심 K콘텐츠 투자 강화
외국인 관광 수요가 회복 조짐을 보이자 면세업계가 하반기 반등을 노리고 최근 급성장중인 K-컬처 중심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11층을 리뉴얼해 K-푸드를 중심으로 한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를 선보였고, 불닭볶음면, 고추장 등 인기 제품부터 신상품 디저트까지 다양한 한식을 모았습니다. 방탄소년단 관련 공간도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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